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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떠난 디지털 인재들… "기자만 의사결정? 그러면 혁신 못해요"

언론사 떠난 디지털 인재들… "기자만 의사결정? 그러면 혁신 못해요"

스티브 잡스의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 무대 뒷이야기를 조명한 영화 스티브 잡스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12년 만에 애플로 돌아온 잡스가 1998년 첫 번째 아이맥을 대중에게 공개하던 날. 그를 오래 취재해온 기자가 찾아와 말한다. “내가 당신 업계에 있을(지금까지 취재할) 줄은 몰랐어요. 워낙 빠르게 변하…
아들의 중앙일보 기자 합격 소식, 동아일보 편집국장이던 아버지는…

아들의 중앙일보 기자 합격 소식, 동아일보 편집국장이던 아버지는…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은 30년도 더 훌쩍 지난 1988년 어느 날을 똑똑히 기억한다. 동아일보 편집국장인 그에게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전화를 걸어왔다. “남 국장 아드님이 우리 회사 기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느닷없는 연락에 “무슨 소리냐”는 말이 튀어나왔다. 영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
"입사 한달만에 '폭탄주 대가' 된 딸… DNA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들었죠"

"입사 한달만에 '폭탄주 대가' 된 딸… DNA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들었죠"

어릴 적 김혜원 아시아경제 기자는 당연히 자신이 기자가 될 거라 생각했다. 편집국이라는 아버지의 작업장, 서재에 쌓인 수많은 취재 노트들은 그에겐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들이었다. 담배 연기가 자욱한 편집국에서 아버지는 얇은 회색 원고지에 펜으로 기사를 쓰고 있었다. 김 기자의 아버지는 광주일보 편…
"취재 때마다 차에 싣고 다닌 딸아이… 자식이 부모 일 이어서 하니 뿌듯해"

"취재 때마다 차에 싣고 다닌 딸아이… 자식이 부모 일 이어서 하니 뿌듯해"

“첫 아이니 얼마나 예뻤겠나. 취재할 때마다 아이를 차에 싣고 다닐 정도였다.” 전남매일신문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지낸 정철 호남대 홍보실장은 첫째 딸, 정희윤 남도일보 기자가 자신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 자신처럼 지역신문의 기자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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