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7일 10시 14분
지역언론 유튜브 TOP3 'KNN·엠키타카·JTV' 흥행 비결은
[로컬] 전국구 채널 거듭나는 3개사... 구독자 100만 육박
지역 언론사 유튜브 채널인 KNN뉴스와 엠키타카, JTV뉴스가 전국구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구독자가 70~80만 가까이 증가하면서 100만 구독자에 다가섰다. 정치적 격…
"갈등 아닌 지향해야 할 가치… 여성·젠더를 계속 다루는 이유"
경향 '플랫', 한국 '허스펙티브', 한겨레 '젠더팀' 생존기
123 비상계엄 이후 시민들이 모여든 탄핵 광장에선 청년 여성의 목소리가 분출됐다. 광장의 주축이 됐던 이들의 요구는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각종 여성혐오, 성별 갈라치기로 점철됐던 윤석열 정부에…
경향 '오광수 민정수석 부동산 차명 관리' 보도, 정권 초 언론 감시기능 발동 사례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는 9개 부문에 걸쳐 총 62편이 출품돼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총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달 출품작 중에는 전반적으로 사회적 의제를 다룬 보도가 눈에 띄었…
[이달의 기자상] 오광수 민정수석, 차명으로 부동산 관리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이효상 경향신문 기자 / 취재보도1부문
친여 성향 매체들을 중심으로 오 전 수석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결국 자진 사퇴로 선회.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차명 부동산 의혹으로 낙마하자 한 언론은 이를 여권 내 권력투쟁의 결과로 해석…
[이달의 기자상] 은폐-해킹당해도 숨는 기업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전영주 아시아경제 기자 / 경제보도부문
SKT디올서브웨이파파존스예스24SGI서울보증까지. 올해 상반기 해킹을 당한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내부 자료가 유출되고 서버가 마비되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복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달의 기자상] 소멸: 청년이 떠난 자리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진달래 한국일보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고백하자면, 서울에서 일하면서 지방소멸을 체감하긴 쉽지 않았습니다. 작년 여름 해양쓰레기 취재로 전국 어촌을 돌아보고 나서야 그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이후, 지방에 살던 30대 지인이…
[이달의 기자상]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김진아 광주일보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댐과 보 등 인간이 만든 인공 구조물로 단절된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상류로 이동할수 있도록 설치한 어도(魚道)가 설계부터 체계적으로 되지 않아 지금까지도 무용지물이 된 채 방치돼 있다는 점을 지…
"제대로 수사도 않고 류희림 면죄부 준 경찰, 저항 직면할 것"
경찰, 류희림 '민원사주'는 불송치·의혹 폭로 직원은 검찰에 넘겨언론장악저지공동행…
언론시민단체들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경찰을 규탄하고 나섰다. 92개 언론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9일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
기자협회 "유진그룹 언론계 퇴출, 정부 언론정책 시발점 돼야"
30일 성명 "자진사퇴 김백 사장, 내란공범 처벌이 순리"YTN기협 "끝 아닌 시작… 책임…
한국기자협회가 최근 김백 YTN 사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그간 단체협약 파기, 국회 위증의 죄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성명을 냈다. 또 최대주주 유진그룹의 행태를 지적하며 유진의 언론계 퇴출을 새…
헤경 주니어 기자들 "매출중심 운영, 취재력 갉아먹어" 성명
편집국장 투표 선출 및 중간 신임제 요구 신창훈 편집국장, 사직서 제출
두 달 새 잇따른 기자들의 퇴사를 두고 헤럴드경제 주니어 기자들이 매출과 조회수 중심 편집국 운영, 취재 경쟁력 하락 등을 근원으로 지목하며 투표를 통한 편집국장 선출 및 중간 신임제를 요구하고…
"드디어 긴 터널 벗어나… 해임 주도 이사들 즉각 사퇴해야"
[인터뷰] '해임 2년여만 무효 결정' 김의철 전 KBS 사장
임기 1년을 조금 넘게 남겨두고 있던 김의철 KBS 사장은 2023년 9월12일 해임됐다. 당시 KBS 이사 6명과 윤석열 대통령이 내건 해임 사유는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상실 △수신료…
세계일보 기자들, 기수별 연명 성명... "편집권 침해 중단하라"
기협 세계일보 지회, 최근 총회 열어막내기수부터 주2회 기수별 연명 성명…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가 막내 기수인 28기를 시작으로 기수별 연명 성명을 내기로 했다. 최근 지면에 김건희 특별검사팀 수사에 대항하는 듯한 기사가 연달아 실렸는데, 이에 항의하는 차원이다…
박찬욱 KBS 감사, '감사 방해' 박장범 사장 권익위 신고
"피감인의 감사 책임자 임명이야말로 이해충돌"
박찬욱 KBS 감사가 4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박장범 KBS 사장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박장범 사장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된 가운데, 피감인인 박 사장이 해당 감사 총괄 결정권자로 자…
방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신호탄"
방문진법 등 나머지는 21일 임시국회 첫 본회의서 표결 예정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5일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178명 찬성으로 방송법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전날 방송법이 상정되…
사실은 어디에 있는가 - 사와 야스오미 지음, 이홍천 옮김
[단신/새로 나온 책]
교도통신 기자로 30년 동안 일하고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친 저자는 사실은 어디에 있는가(동국대학교 출판부)에서 미디어의 정보 왜곡이 왜 발생하는지 파헤친다. 2022년 현재 전 세계에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