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5월 10일 18시 00분
“박대통령 무한책임 유무 평가해야”
[5월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진도 앞바다를 다시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갖고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rdquo…
여야, 해경 · 해수부 한목소리로 질타
[5월2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세월호 참사’를 둘러싸고 해양경찰과 해양수산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해경은 사고 초기대응 과정에서 큰 문제점을 노출했고, 해수부는 해운업체와의 유착의혹 등으로 비…
김광진 “해경, 최정예 UDT 요원 잠수 막아”
[5월1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세월호 침몰사고 초기 정부의 초동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해양경찰이 해군의 구조작업을 막았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사고가 발…
우원식 “정홍원 총리, 사퇴도 사치”
[4월28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이고 사고 수습 후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을 둘러싸고 야권에서는 &l…
“단원고 학생·선생님들 상처 보듬어야”
[4월2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시민들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월호가 침몰한지 열흘째로 들어선 가운데 25일 오전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181명, 실종자는 121명이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의 슬픔은 더욱 깊어지고 있고 ‘살아남은 자’…
“데스크들, 세월호 무리한 취재지시 말아야”
[4월24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언론보도 “희생자와 피해자 중심에 두는 신…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는 ‘인재’라는 비판이 높은 가운데, 초기대응 미숙과 재난 구조 시스템의 허술함, 국민소통 부족 등 과거 벌어졌던 사고들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지적…
세월호 선장 ‘살인죄’ 적용 가능할까
[4월23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지 만 1주일이 지났다. 향후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날 사안이지만, 사고 원인을 두고 여전히 추측과 의…
21년 전 훼리호 사고와 판박이…거꾸로 가는 나라
[4월22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이 22일부터 사흘간 최고 유속이 가장 낮아지는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구조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기다렸던 생존자 소식은 여전히 들려…
"정부 재난청 신설, 임기응변 불과”
[4월21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생존자도 구해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정부와 언론을 향한 실종자 가족들의…
“언론보도와 현장 상황 딴판”…실종자 가족들 분노
[4월18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475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48시간이 지났지만 단 한 명의 생존자도 구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와 불…
세월호 침몰, 실종자 생존 가능성은…
[4월17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교생 325명 등 475명을 태운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287명이 실종됐다. 사고 후 179명이 구조됐지만, 지난 1993년 292명…
여야, 남재준 국정원장 사과 놓고 시각차
[4월1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15일 국정원 직원들이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서천호 국정원 2차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
윗선 없는 ‘국정원 간첩조작’… 여야 갑론을박
[4월15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14일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증거를 조작한 윗선을 이모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처장(3급)으로 결론짓고, 이외…
“재판부, 아동학대 특수성 고려 안해”
[4월14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잇단 아동학대 사건… 제도 마련 절실
지난 11일 울산과 칠곡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사건에 대해 법원이 1심 선고를 내렸으나 국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 법 감정에 맞지 않는 양형 기준이 그 이유다. 울산 아동학대 사건 피…
칠곡 계모사건 친모 “큰딸 취재 자제해달라”
[4월11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새정치민주연합 “무공천 이상의 개혁공천할…
8살 아이를 폭행으로 숨지게 한 뒤 그 죄를 12살의 큰 딸에게 지우려 한 이른바 ‘칠곡 계모’ 사건의 1심 선고공판이 11일 진행됐다. 앞서 검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계모에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