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한양사이버대학원, 미디어MBA 등 신설
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여홍구)는 내년 3월 경영대학원 미디어MBA 전공 등을 비롯해 3개 대학원 8개 전공의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이버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개설됐다.이 중 미디어MBA 전공은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실용적인 전문 경영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의 이론과 실무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수강과목은 경영전략을 포함해 마케팅 전략, 뉴미디어산업론, 미디어정책, 미디어수용자론, 콘텐츠 마케팅,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기획
[호남] 광주드림, 네이버 뉴스캐스트 참여 눈길
광주지역 무료 일간신문인 ‘광주드림(www.gjdream.com)’이 10여 개 지역신문을 제치고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드림은 지난달 22일부터 지역신문이 많은 광주·전남지역에서 광주일보와 함께 네이버 초기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드림은 네이버 초기화면 ‘뉴스캐스트’ 박스에서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에 포함된 매체는 광주·전남지역 2개사를 비롯
[방송] CBS, 정기감사 강화키로
CBS(사장 이재천)가 정기감사를 통해 감시시스템을 강화한다.최근 CBS는 전북 본부와 청주 본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전북본부에서 ‘광고 리베이트 부풀리기’ 등 회계 부정을 적발, 정 모 총무국장을 면직처분했다. 청주 본부 역시 조만간 후속 조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에 대한 감사도 실시됐으나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경남 본부 역시 지난 6월 김 모 전 본부장의 환 투자 건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지난 2007년엔 손 모 전 총무국장의 횡령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다.CBS
[통신] 연합 사옥 재건축 관련 문건 ‘논란’
연합뉴스 사옥 재건축 예산과 관련한 소위 ‘사옥 예산 액션플랜’ 문건을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경향은 24일 ‘연합뉴스, 사옥 재건축 위해 전방위 로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연합뉴스의 사옥예산 액션플랜은 지난 9월28일 기획재정부의 2010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작성된 것”이라고 밝혔다.경향에 따르면 이 문건은 1차적으로 재정부 예산 담당 공무원을 설득할 필요가 있고 출입기자들과 간부들이 직접 스킨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산
[방송] MBC ‘독자 미디어렙’ 설립 추진
MBC는 24일 MBC 독자 미디어렙을 설립하기로 지역MBC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엄기영 사장과 19개 계열사 사장단은 23일 ‘방송광고판매제도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전 계열사가 미디어렙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국회의 미디어렙 법안 입법 활동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렙이 설립될 경우 최근 5년간 서울과 지방의 광고배분비율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사의 미디어렙 지분 참여도 보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역MBC는 ‘1사1렙’이 도입되면 지역방송사 광고매출이 급감
[이달의기자상] 부산MBC ‘미세먼지의 비밀’ 다큐멘터리 진수 보여줘
제229회 ‘이달의기자상’ 심사에는 모두 39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17편이 예심을 통과한 뒤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전체적으로 보면 신문 쪽의 수작이 적었던 반면 상대적으로 방송사의 활약이 돋보였다.취재보도 부문에서 유일한 수상작으로 뽑힌 SBS 사회팀의 ‘어깨 탈구 병역 비리 수사’ 보도는 속보성은 물론, 끈질긴 후속 보도를 통해 특종의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오랜만에 KBS 탐사보도팀이 두 편의 수상작을 내는 관록을 되찾았
[이달의기자상] 외환위기 비밀문서-IMF와 ‘트로이 목마’
외환위기 당시 IMF 합의에 따라 구체화됐던 제도들은 그동안 우리 사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온 것일까? 외환위기 10년째를 앞둔 지난 2006년, 취재진이 관련 기획을 준비하며 던진 질문이었다. ‘국가주도형 시장 경제체제’에서 ‘완전 개방형 경제체제’로의 대전환은 10여년간 한국사회 구조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을 하게 됐고, 그 질문은 자연스레 IMF는 당시 어떤 방향으로 한국사회가 변화하길 원했으며, 또 IMF의 실질적 대주주인 미국은 과연 무슨 생각을 갖고 있었는
[이달의기자상] 신종플루 거점병원 내 최초감염
‘장기간 입원해 있던 환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됐다.’평소처럼 보건당국에 신종플루 확진환자를 체크하면서 우연히 들었던 얘기였다. 그게 취재의 시작이었다.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고위험군 환자가 병원 내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순간, 취재진도 충격에 빠졌다. 본격적으로 취재가 이어지면서 거점병원에서 일어난 숨겨진 진실들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병원 감염의 특성상 취재에 어려움이 많았다. 병원 내부에서는 함구령이 내려질 만큼 모두가 쉬쉬하고 있었고, 보건당국도 도무지 입을 열지 않았다. 또 대부
[이달의기자상] 학생들 건강 담보 잡은 교육계
지난 3월 초 우연히 식당 옆 테이블에서 학부모와 아이 사이에 오간 “물백묵 칠판이 분필가루는 안 날려서 좋은데 잘 안 보인다”는 내용의 대화가 기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렇게 취재는 시작됐다.다음날 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물백묵 칠판을 사용하는 학교 명단을 뽑아 취재에 돌입했다. 교실 뒷문으로 들어가니 아이의 말대로 칠판이 잘 보이지 않았다. 눈 비침 현상이 취재 중에 목격됐다. 곧이어 해당 제품이 한국표준협회 산업 표준 심의 기준 광택도에 크게 못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이달의기자상] 미세먼지의 비밀
“다큐멘터리 소재로 ‘먼지’ 아니 ‘미세먼지’를 다룬다고?” 창사 50주년을 맞아 내놓은 기획안에 대한 주변의 반응이었다. “그림이 우선이다!”라는 말을 수습기자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온 나로서도 사실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대기오염과 관련한 공부를 제대로 하고 기획안을 만들 시간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당시는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아스베스토스’(석면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후반 작업이 진
[이달의기자상] 전자발찌 1년, 내 아이는 안전한가?
아이템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지난 6월 언론재단 주최로 열린 탐사보도 연수자리였다. 콘퍼런스 과정은 미국과 유럽 등의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자신이 만든 기사나 보도물을 상연하는 것을 위주로 구성됐다. 방송쟁이다 보니 뉴스나 다큐멘터리 상연에 자연 관심이 갔다. 그런데 성범죄를 주제로 한 ABC 방송 기획물을 보다 문득 의문이 들었다. 영어가 짧아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방송은 가해자의 얼굴을 체포단계에서부터 그대로 노출하고 있었다. 미국 기자에게 물었다. ‘소송 안 걸리나?’ 1편 방송에서
[이달의기자상] 기로에 선 신자유주의
알고 싶었다. 독자들에게 알려주기에 앞서 내가 먼저 알고 싶었다. 도대체 지난해 금융위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지난해 가을 전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마침내 폭발했다. 1997년 IMF 경제위기와 달리 지난해 금융위기는 곧바로 현실적인 위기가 됐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많든, 적든 경제적 타격을 받았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모두 어렵다는 설명만을 주워들을 수 있었다.연중 기획 ‘기로에 선 신자유주의’는 이런 사람들의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글로벌 금
[이달의기자상] 어깨 탈구 병역비리 수사
“병역은 신성한 것이다.”대다수 남자들이 생각하는 절대 명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본인은 가고 싶지 않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이들이 병역문제 때문에 낙마하고, 숱한 연예인들과 운동선수들이 병역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런 우리 안에 자리잡은 모순된 모습을 다시 한번 꼬집고 싶었다. 병역 문제와 관련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인터넷 카페에서 고의로 어깨를 탈구해 병역을 기피하는 수법이 공공연히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취재 결과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강남의 어깨 수술 전문
[종합] 기자협회 시도협회장 선거 일정 확정
한국기자협회 시도협회 협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대부분 시도협회의 선거일정은 연말에 집중적으로 잡혀 있다.충북도협회(협회장 양승갑)는 2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추대 형식으로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현재 방송기자 한 명이 협회장 수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전북도협회(협회장 임청)는 18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3일 투표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뽑는다. 차기 전북도협회장에는 전북도민일보 김경섭 기자, 전북일보 조동식 기자, 전주방송 이상윤 기자 등 총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lsqu
[제42대 기자협회장 선거] “함께하자 힘을 모아, 같이가자 뜻을 모아”
존경하는 기자협회 회원 여러분!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 끝에 제42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후보에 나서게 된 대구일보 정규성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한국기자협회의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 그리고 동료 선후배님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를 외면할 수 없어서 이렇게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기자협회는 환경변화에 대처가 필요합니다.”먼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언론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범할 종합편성채널, 신문의 ABC제도 등 언론계가 직면한 난제들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협회 정상화를 둘러싼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