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형환 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임명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서울 금천구)이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대회실에서 열린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형환 의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친이계 초선인 안 대변인은 1991년 KBS에 입사해 법조, 사건, 외교안보데스크를 거친 기자 출신이다. 한나라당 호남 출신(목포고 졸업) 첫 대변인으로도 기록됐다.
[종합] “더많은 송태호·이승헌을 기대한다”
‘언론 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천안함검증위)는 송태호 카이스트 교수의 천안함 관련 논문 발표를 환영하고 과학적 논쟁을 통해 천안함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함검증위는 보도자료에서 “송태호 교수의 천안함 논문 발표는 분명 의미 있는 행동이다. 논문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그의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가 송 교수의 행동을 평가하는 것은 그의 행동이 위축된 과학논쟁을 점화시켜 천안함 진상규명의 중요한 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
[종합] 머투,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 전환
머니투데이 미디어(사장 홍선근)가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로 전환했다.머투는 지난달 계열사별 책임경영체제를 위한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2일 각사 사장들과 올해 하반기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경영계약 내용은 매체특성을 고려해 하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조직 통합성, 비전 공감대 형성, 사이트 순위, 시청률 등이 포함돼 있다.이날 자리에는 MTN방송 김상욱 대표, 더벨 박종면 대표, 머니위크와 대학경제신문 박정용 대표 등 관계사 미디어 사장과 머니투데이 경영목표 달성의 책임을 떠맡은 이백규 머니투데이 부사장 겸 편집인이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
[부음] 8월4일 부음
▲김기성 한겨레신문 지역팀 차장 부친상 김기성(한겨레신문 지역팀 차장)씨 부친상 = 4일 낮 12시50분,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 발인 6일 오전 7시 ☎031-787-1500 ▲최병수 충청투데이 기자 빙모상 최병수(충청투데이 충주.음성 주재기자)씨 빙모상 = 4일 오전 7시, 충주의료원 영안실, 발인 6일 시간 미정 ☎ 010-3090-1753
[이달의기자상] 한국 ‘제2조두순 사건’ 어린이 성범죄 경각심 일깨워
국제신문 ‘산복도로 리포트’ 사람 냄새 나는 기사 ‘호평’몇 달째 흉작이다. 한때 50편 안팎이었던 기자상 출품작이 최근 몇 달 사이 30여 편으로 줄었다. 6월(제238회)에는 모두 36편이 출품됐다. 기자들의 관심이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 굵직한 행사에 쏠린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수상작으로 뽑힌 작품은 모두 8편이다. 출품된 작품이 적은 것 치고는 많이 선정된 편이다.취재보도부문에는 모두 9편이 출품됐다. 그 가운데 경향신문 사회부의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
[이달의기자상] 한국전쟁 60주년 기획그래픽 ‘인천상륙작전’
올해는 한국전쟁 60주년. 그러나 전쟁의 기억은 우리에게 남아있지 않았다. 6월 월드컵의 열기는 망각을 낳았다. 어쩌면 공허한 외침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그래픽이 될 수도 있다. ‘인천상륙작전 인포그래픽’을 만들면서 생긴 두려움이었다.‘북침설’ 등 황당한 주장을 차치한다면 한국전쟁에 대한 의견은 개인의 자유 영역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국전쟁을 기억할 것인가, 잊을 것인가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동족끼리 총부리를 겨눠야 했던 비극. 그것만으로 잊혀 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충분
[이달의기자상] 영산강 살리기 사업, 이대로 좋은가
지난 2월 영산강 사업 죽산보 공사현장 인근의 보리밭 15헥타르가 35밀리미터의 비에 침수된 적이 있었다. 속도전이 부른 해프닝성 사고였고 공사의 본질과도 관련이 적었지만 시공업체는 이상하리만치 사력을 다해 보도를 막으려 했다.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덮으려고 할까?’ 이런 의문은 영산강 사업 취재를 자청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로부터 한 달쯤 지났을까? 대한하천학회가 발표한 지하수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논란을 취재하던 때였다. 우리와 인터뷰를 마친 죽산보 인근에 산다는 주민은 신문과 방송에서 영산강사업
[이달의기자상] 산복도로 리포트-부산 원도심 재창조
부산의 도심 산허리를 감싸고 수십킬로미터의 산중턱 도로로 연결된 이른바 산복도로.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은 이 산복도로는 일제강점기와 8·15 광복, 한국전쟁과 산업화의 직접적 산물입니다. 이 산복도로는 부산의 중구~동구~서구~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 등에 걸쳐 있습니다. 이곳에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이 자그마치 1백20만명이나 됩니다.이토록 많은 사람이 산복도로에 살고 있지만 산복도로는 부산의 골칫덩이에 불과했습니다. 부산항으로 배가 들어올 때 마천루처럼 보이는 산중턱의 불빛을 보고 감탄했다가 아침에 판자촌임을
[이달의기자상] 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 ‘쥐들과 함께 살고 화장실서 밥 먹는 그녀들’
우리는 그들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를 피했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길 극도로 꺼려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취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심지어 가족에게조차 자신의 직업을 숨기는 사람이 바로 환경미화원이었다.따라서 이번 기획은 스스로를 감추는데 익숙한 사람들을 밖으로 드러내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었다. 낯선 외부인이 녹음기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자 그들은 방해가 된다고 했다.처음에는 괜한 핑계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의 업무 시간에 제대로 쉴 만한 시간이 없다는 점을 알고서 우리가 왜 환영
[이달의기자상] 이유있는 질식사
“드럼세탁기에 들어갔던 어린이가 질식해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최근 2년 사이에 세 번이나 뉴스를 통해 전해진 소식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사고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그것도 한 업체의 세탁기에서만 세 번이나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사고 당시 판매된 해당 업체의 국내용과 수출용 드럼세탁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안전 구조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음을 알아냈습니다. 미국
[이달의기자상] 금호 이면거래, 시장기만 의혹
올해 초 데스크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을 집중적으로 접촉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금호가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의 배경과 그룹 내부 동향, 그리고 2년 전 금호타이어의 2대 주주로 전격 등장해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운 해외 투자자 비컨과 금호 간 이면 거래 의혹 등을 파악해 보라는 지시였다.2008년 8월 당시 금호는 대우건설 풋백옵션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금호타이어의 2대주주였던 쿠퍼타이어가 풋백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내몰렸다. 그러나 비컨이 쿠퍼의 풋백옵션 행사 물
[이달의기자상] 제2조두순 사건 연속 특종 보도
To. 사랑하는 내 새끼들, 7남매7남매, 느그들 맘고생이 심했지. 못난 아비 때문에 감당해야 했던 오해와 질시, 회유와 협박. 무엇이 정의인지, 왜 취재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머리를 싸맸던 숱한 시간을 그들은 모르겠지. 아비도 괴로웠다.6월 9일 ‘대낮에 운동장서 초등생 납치 성폭행, 상처 심해 6시간 대수술’이란 첫 보도가 나간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기사욕심에 피해아동이 겪을 2차 피해는 무시”, “피해아동 부모가 소송한다고 거세게 항의” 등
[이달의기자상]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지난 6월21일 국회 정무위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폭로가 있었다. 대통령 풍자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는 이유로 조사 자격이 없는 총리실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인 한 기업인과 회사를 사찰해 대표직 사임과 지분 이전을 성사시켰다는 내용이었다. 총리실의 하명(下命)을 받은 서울 동작경찰서는 당초 이 사건을 종결처리했지만 서장의 보완수사 지시로 수사관이 교체되고 결국 명예훼손 혐의(기소의견)로 검찰에 사건이 송치됐다. 결국 김씨는 혐의는 인정되지만 기소되지 않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것이었다.거의 모
[신문] 언론계, 경향 구조개혁 관심
경향신문의 구조개혁 방향이 언론계 관심을 끌고 있다.경향은 이달부터 초판을 폐지한 데 이어 이르면 다음달부터 온오프 통합뉴스룸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런 움직임은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조직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신하려는 시도다.경향은 제주 배판을 위해 제작됐던 초판을 이달 1일부터 폐지했다. 대신 제주 배달판은 서울시내 배달판인 45판이 다음날 배달된다.이에 따라 윤전기 라인 1개를 폐쇄하는 대신 스포츠칸은 세계일보에서 대쇄하기로 했다.경향은 초판 폐지로 인한 절감비용이 인건비를 포함해 월 2천5
[방송] CBS, 단독기사 삭제·복구 ‘소동’
CBS(사장 이재천)가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에게 검찰과 경찰이 성매수 혐의를 적용했다는 단독 기사를 쓰고도 이를 삭제했다가 복구했다.CBS 기자들에 따르면 27일 CBS 보도국에 피해자 가족이 찾아와 “기사가 나가면 우리 딸을 한번 더 죽이는 것”이라고 기사를 내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보도국에 있던 데스크들은 논의 끝에 기사를 삭제했다. 한 기자는 “피해자 가족이 눈물로 호소하는데 데스크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흔들렸던 것 같다”며 “현장에 있었다면 나도 같은 판단을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