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검찰 기소 여러 모로 부당하다”
검찰이 최근 YTN 노종면 위원장 등 조합원 4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 첫번째 공판이 11일 오전10시30분 서울지법 형사단독 유영현 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피고인측 변호인으로 나선 민병훈 변호사는 “검찰은 노조가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업무 방해 등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노조가 인사권 남용과 형사고소 남발에 항의하고 공정언론 수호를 위해 사회적 공론화를 하는 과정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원의 업무
[포토] 6.10 범국민대회
[부음] 6월10일 부음
▲최은창 한국경제TV 차장 빙모상최은창(한국경제TV 경영지원팀 차장)씨 빙모상, 이기웅(메리츠증권 차장)씨 모친상 = 10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 031)-380-1500
[인사] 6월9일 인사
국민일보▲편집국장 임순만 ▲종교국장 임한창 ▲편집국 경제담당 대기자 변재운경북일보▲부사장 박준현 ▲대구본부장 홍석봉
[부음] 6월9일 부음
▲김희훈 문화일보 편집부 기자 빙모상김희훈(문화일보 편집부 기자) 빙모상 = 9일 오후 5시30분, 강원 속초 의료원 장례식장 1층 3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 033-633-4044▲이성원 전북일보 문화콘텐츠팀장 빙부상김성수(군산 신시도초등학교 교사) 형수(장수군청 환경보호과) 은수(군산상고 교사)씨 부친상, 이성원(전북일보 문화콘텐츠팀장) 이재환(전주대 정보관리실 계장)씨 빙부상 = 9일 오전 0시30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 063-250-2452
[부음] 6월8일 부음
▲서영찬 경향신문 편집부 기자 부친상서광호(한솔자동기계 대표), 광수(개인사업), 영찬(경향신문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 8일 오후 4시 부산시 용호동 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51-933-7480
[종합] “6월 정신 계승해 언론자유 수호”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가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악법을 막아내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수하자’는 기자회견문에서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배 민주 인사들에게 한없는 존경을 표한다”며 “언론노조는 6월 민주항쟁을 계승해 기필코 언론악법을 저지하고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을 민주 열사 앞에 다시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언론노조는
[종합] 노종면 노조위원장 11일 첫 공판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조합원 4명에 대한 첫 공판이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5단독 유영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지난 22일 검찰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노 위원장 등 4명은 불구속 기소, 3명은 약식 기소함에 따라 열리는 첫번째 공판이다. 노 위원장 등은 이명박 대선 캠프에서 언론특보를 지낸 구본홍씨가 YTN 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여왔다. 이번 형사 재판의 변호는 지난 4월 노 위원장의 구속적부심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민병훈 변호사가 맡았다.
[통신] 연합뉴스 노사, 임금동결 합의
연합뉴스 노사가 3일 노사협의회에서 차·부장급(4급) 이하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노조(위원장 한승호)도 4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이 안을 추인했다.사측은 지난달 11일 △임원급 급여 10%, 상여금 2백% △부장급(3급) 이상 상여금 2백% △차·부장급(4급) 이하 상여금 1백% 삭감을 노조에 제시했다.이에 따라 임원급은 당초 안대로 삭감, 부장급(3급) 이상은 추후 조정, 차·부장(4급) 이하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장익상 경영기획실장은 “노조가 제시한 4급 이하 임금(기본
[이달의기자상] 나뒹구는 추억, 버려진 문화재, 간이역
사진 자체가 ‘피처’적인 면에서 별로 신통치 못한 데다가 사회적 반향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소식은 뜻밖이었다. 여러가지로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수상작으로 선정해 준 심사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고 싶다. 애초에 봄을 맞아 서정성이 물씬 풍기는 포토에세이를 만들어 볼 생각이었다. 적당한 소재를 찾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시골의 조그만 간이역.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역사(驛舍)의 풍경을 담아 메마른 현대인의 감성을 적셔주고 싶었다. 기억을 더듬던 중 몇
[이달의기자상] 국과수 감정 오류, 인권을 말한다
“경찰과 검찰, 법원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습니다. 부디 제 억울함을 풀어주십시오.”한 50대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털어놓은 영화 같은 제보 내용이 취재의 시작이었다. 한 사건을 두고 두 개의 서로 다른 판결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보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취재 과정에서 이번 사건의 결정적 증거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도장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초동 수사를 한 경찰 관계자들은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잘못될 리 없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경찰과 검찰, 법원
[이달의기자상] 경인운하 주변 농경지 염분피해 우려
지난 3월5일 우연히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 들어갔다. 한 시의원의 시정질의가 마음에 걸렸다. 경인운하로 인한 주변 농경지의 염분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내용이었다.“MB정부의 특성상 경인운하를 안 할 리는 없을 터. 문제제기가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며 회의장을 나섰다. 하릴없이 담배를 피우다가 ‘염분피해? 이거 색다른 팩튼데….’ 퍼뜩 정신을 차렸다. 그렇게 취재가 시작됐다.경인운하를 통해 한강으로 방류되는 서해 바닷물의 양과 기본 염도를 확인하고 방류됐을 때의 문제점을 정리하
[이달의기자상] 뉴스추적 ‘북에서 날아온 소송장’
북한의 로켓 발사 공언과 개성공단 상주직원 억류 등으로 남북관계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지난 3월 초 작지만 의미있는 사건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내려왔던 북한 의사 고(故) 윤 모씨의 상속 재산을 놓고 남북한 자손들이 남한 법원에서 재산 분쟁을 벌인 것이다. 취재 결과 소송당사자였던 북한 주민들은 북한 지역에서 남한 변호사에게 소송위임장을 작성했고, 이후 제3자를 통해 남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었다. 숨진 윤씨의 유산은 모두 1백억원대로 북한 주민들은 이 가운데 20억~30억원을 요구하고
[이달의기자상] 청와대 직원 성매매 혐의 입건
지난 3월27일 오후9시께 한겨레는 검찰 관계자로부터 ‘얼마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성매매 혐의로 신촌에서 붙잡혔다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수일이 지났는데도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뭘까. 즉시 확인에 들어갔다.확인은 쉽지 않았다. 서울 마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에게 물었으나 과장은 “그런 일 없다”고 말했다. 서장에게 전화를 했다. 서장은 “잘 모르겠다. 확인한 뒤 전화하겠다”며 끊었다. 하지만 이후 서장은 전화를 하지도, 받지도 않았다.
[이달의기자상] 고 장자연 친필문건 단독 입수 및 속보
“우리가 무슨 사고를 쳤는지 모르겠지?” 도저히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장자연 리스트’를 찾아오라며 유장호씨의 사무실에 취재를 보냈던 바이스 캡 곽희섭 선배가 내게 물었다. 우리가 무슨 사고를 쳤는지는 다음날 갑자기 꾸려진 수사본부와 그 앞에 벌떼같이 몰려든 취재진을 보고서야 어렴풋이 알게 됐다. 울먹거리며 문건이 도대체 어디서 났느냐고 묻던 유장호씨는 급기야 자살 소동까지 벌였다. 무슨 짓을 한 건지 깨닫지도 못한 나는 덜컥 겁부터 났다. 얼떨떨해 하는 나에게 사건팀 데스크 박태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