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김춘동 이데일리 지회장
이데일리 새 지회장에 김춘동 기자가 선출됐다. 김 기자는 지난 1999년 금융전문지 한국금융을 거쳐 2002년 1월 이데일리에 입사, 증권부 등을 거쳐 현재 경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김 기자는 “구성원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지회 활동을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기수별로 간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회사 측과 구성원 간 원만한 소통을 위한 다리 역할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최원명 강원도민일보 지회장
강원도민일보 새 지회장에 최원명 기자가 선출됐다.강원도민일보 지회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지회장에 최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1996년 강원도민일보에 사진부 기자로 입사해 강릉 주재기자를 거쳐 현재 사진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 지회장은 “회원들간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인물] 소민호 아시아경제 지회장
아시아경제 지회는 신임 지회장으로 소민호 기자를 선출했다.소민호 신임 지회장은 지난해 1월 아시아경제로 자리를 옮겨 건설부동산부 등을 맡고 있다.소 지회장은 “평기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있는 기자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라인 신문을 지향하는 언론인만큼 개방적이면서도 투명하게 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최영범 SBS 보도국장
SBS는 지난달 30일 보도국장에 최영범 정치부장을 임명했다.최 국장은 1985년 동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1년 SBS에 입사, 정치부 책임데스크, 기획본부 정책팀장, 정치부장 등을 거쳤다.최 국장은 “SBS가 창사 20주년인데다 방송뉴스 시장의 격변이 예상되는 한 해”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경쟁력 있는 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최태환 스포츠서울 이사
최태환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1일자로 스포츠서울 이사로 선임됐다.최태환 이사는 1983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방송] KBS·SBS 보복인사 이유 있다?
KBS, 김현석 기자 지방발령...기자들 14일 제작거부 투표총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된 지난달 3일 이후 KBS에서 사라졌던 김인규 사장 출근길 팻말 시위가 재현된 것은 지난 7일. 기자와 PD 10여 명은 이날 아침 7시30분쯤 여의도 KBS 본관 입구에서 ‘보복인사 철회하라’고 쓴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4일자로 단행된 김현석 기자의 지방발령에 대한 항의였다. 팻말 시위에 영향을 받았던지 김 사장은 그날 오후 김진우 기자협회장과 김덕재 PD협회장에게 대화를 제의했고, 다음날인 8일 오후 각각 만났다. 김
[방송] CBS, 여동욱 기자 유족에 성금 전달
CBS 기자·사원들이 지난 2005년 사망한 고 여동욱 기자 유족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천만여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CBS 이재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8일 오후 CBS 5층 회의실에서 유족과 환담하고 동료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성금을 함께 전했다.CBS 기자들은 2005년 7월 여 기자가 희귀암 판정을 받았을 때부터 치료비, 자녀 교육비 등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유족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왔다.기자들은 당시 ‘여동욱 기자 돕기’ 1일 찻집을 여는 한편 월급의 2%를 갹출했다.
[방송] 지상파DMB 채널 확대 관심 고조
MBN이 다음달부터 지상파DMB TV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지상파DMB 채널 확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상파DMB 사업자인 ‘U1미디어’는 지난해 8월 MTN(머니투데이방송)에 이어 다음달부터 MBN에도 주파수를 임대할 예정이다.2005년 3월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DMB사업자를 선정할 당시 6개 사업자의 채널 구성은 TV 7개, 라디오 13개, 데이터 8개 등 총 28개 채널로 이뤄졌다.현재 지상파DMB 사업자는 VHF(초단파) 대역 2~12번 중 지상파 방송이 사용하고 있는 번
[방송] SBS 미디어렙, 대주주 이익 챙기기 우려
SBS 민영미디어렙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이 소유가 SBS냐, 아니면 지주회사인 SBS 홀딩스냐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SBS 본사가 아닌 SBS 홀딩스 차원에서 민영미디어렙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 이에 노조와 업계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주회사가 미디어렙을 소유할 경우 SBS 본사 광고를 좌지우지하는 한편 대주주 이익 챙기기가 노골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디어렙 소유 주체가 SBS와 SBS 홀딩스 중 어느 쪽이냐에 따라 차이는 상당히 크다. SBS 홀딩스는 SBS 지분 30%를 소유
[방송] 김우룡 이사장 월권에 MBC 경영공백 장기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지난달 10일 부사장 등 경영진 4명을 해임한 뒤 한 달이 넘도록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경영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엄기영 MBC 사장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면서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선 김우룡 이사장의 월권 행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로 예정된 방문진 임시이사회가 하루 전인 10일 밤 전격 취소됐다. 김 이사장이 이날 보도본부장으로 추천된 K씨에게 “당신으로 인해 임원진 패키지안이 깨질 수 있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 사퇴를 종용
[이달의기자상] ‘청와대 고위층…’ 취재근성 돋보인 밀도있는 보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들의 열정은 언 땅도 녹인다. 그런 기자들의 열정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우리 사회는 밝고 따뜻해진다. 그런 기자들의 노고에 항상 박수를 보낸다.제231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49편의 보도들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보도는 7편이었다. 대부분 ‘취재근성’과 ‘창의성’이 돋보인 보도들이다.취재보도 부문에서는 CBC 법조팀 이완복 기자 등 4명의 ‘청와대 고위층, 국세청 안 국장 사직서 종용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선
[이달의기자상] 지금 부산 바다속에서는
우리는 바다를 너무 거창하고 먼 데서부터 찾아왔다. ‘해양입국’이니 ‘조국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는 생활 속의 바다를 정치 구호로 만들어 거리감을 주고 만다. 바다에 대한 애정은 우리 주변 바다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 속에 독자들이 좀 더 우리나라 바다에 대해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기대와 부산 앞바다의 생태계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 것이 지난 1년간 30회를 이어간 ‘지금 부산 바다속에서는’ 시리즈의 근간이었다. 부
[이달의기자상] 특별기획 3부작 ‘나무’
기후변화 시대에 대처하는 청정자원으로서 ‘나무’에 대한 기획 보도를 하기로 한 것은 지난 2008년 말 다른 취재 건으로 오스트리아 귀싱(Gussing)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화석 연료에 의존하던 귀싱이 에너지 자립을 선언하면서 주목하기 시작한 주요 자원이 놀랍게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나무라는 사실을 목격한 것이다. 난방 연료 뿐 아니라 나무에서 가스와 전기까지 추출해내고 심지어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 사실을 접하면서 석유를 대체할 수 있
[이달의기자상] 여교사 집단 보험사기 사건의 재구성 2
“여교사 8백명이 공모해 사기를 쳤다?” 지역여론 전체가 이들을 파렴치한으로 몰고 있었다. 이런 흐름이라면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여교사들이 하루아침에 사기범으로 전락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왠지 짜 맞춘 것 같은 의혹이 들었다. 먹고살 걱정 없는 교사들이 1백만원가량의 보험금을 타내려고 과연 집단으로 날조행각을 저질렀을까 하는 의문 말이다.여교사들에게 잘못은 없는지 먼저 따져보기로 했다. 의료계의 소견과 행정기관의 판례 검토, 법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치면서 비로소 억울한 여교사들을 재조명하려는
[이달의기자상] 검거 실적 위해 없는 죄 만드는 경찰
40일 전 사망한 사람을 검거했다고 밝힌 경찰 보도자료는 오류투성이였다. 두 달여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을, 그것도 한 차례 조사도 벌인 적이 없는 사람을, 다른 사람의 진술만으로 혐의를 확정하고 횡령사건 피의자로 세상에 알린 것은 분명 일반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실수였다. 현행법상 사망한 사람은 공소권이 없기 때문에 처벌할 수도 없고, 설령 처벌받을 사유가 있다 하더라도 피의자가 숨졌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경찰만 탓할 일은 아니었다. 대전경찰이 보도자료를 배포한 지난해 10월27일, TJB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