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터뷰] 여행의 감흥, 날것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체험 통해 여행정보 극대화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겨라”독자뿐 아니라 기자들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여행담당 기자. 시쳇말로 ‘놀면서 일 한다’라고 하면 부러워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이 아닐 때 얘기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듯이,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신명나게 즐길 수밖에 없을 노릇.매일경제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즐기는 스타일. 본인이 즐기지 못한다면 여행지에서의 ‘감흥&rsquo
[새 인물] 전창해 연합뉴스충북 지회장
연합뉴스 충북지회에 전창해 기자가 신임 지회장에 선출됐다. 전창해 지회장은 2004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2012년 12월 연합뉴스 충북에 입사했다. 전 지회장은 현재 사회부 사건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 지회장은 “막중한 직책에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후배를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이끌어주는 선배들의 배려 속에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배들의 기대와 배려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임현우 농민신문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농민신문 지회장에 임현우 기자가 선출됐다. 임 신임 지회장은 1996년 농민신문에 입사해 편집부, 전국사회부를 거쳐 현재 농정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 지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국내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보도 확대에 힘쓰고 선후배 기자들과 소모임을 활성화 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김란 코리아타임스 지회장
코리아타임스 신임 지회장에 김란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3년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사회부 등을 거쳤다. 현재는 경제부에서 근무 중이다. 김 지회장은 “영자신문 기자들이 더욱 다양한 범위에서 활발히 취재할 수 있도록 지회장으로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간안내] 통상임금 법률대응 길라잡이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통상임금이 주요한 노동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시간·야간 노동이 빈번한 언론계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노총은 “사법부와 정부가 기존 판례를 뒤집거나 왜곡하고 있다. 또 상당수 기업에서 편법·탈법적으로 임금체계를 개악하고 있다”며 통상임금 대응 매뉴얼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통상임금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졌다.민주노총 법률원 등은 책을 통해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및
[신간안내] 빠리의 기자들
한민일보 장인철 기자는 야근을 지겨워하던 서울에서의 삶을 벗어나 난생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살게 된다.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모인 ‘유럽의 기자들’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모두 같았다. 저널리스트, 그리고 이방인. 그들은 센티멘털리즘과 멜랑콜리의 힘으로 함께 술을 마셨고, 노래를 불렀고, 춤을 췄고, 싸웠고, 화해했다. 그리고 일했다. 2012년 가을, “글쓰기로 세상을 바꿀 수 없었다”며 절필을 선언했던 전직 언론인 고종석 작가. 그가 자신의 첫 책이자 첫 소설인 &
[경기인천] 인천경기협회 ‘막내 데이’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강희)는 지난달 27일 수원시 인계동 한 식당에서 회원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막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산하 9개 회원사의 5년차 미만 기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사 기자 간 소통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경기도자살예방센터 백은아 팀장은 평소 격무에 시달린 기자들을 위해 정신 건강을 주제로 한 ‘힐링 미니 특강’을 진행했고, 마일드 칵테일 경진대회에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각종
[영남] 부산MBC 비대위, 문철호 사장 출근저지 중단
부산MBC 비상대책위원회가 20여일간 진행해온 문철호 부산MBC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잠정 중단했다. 부산MBC 비대위는 구성원들이 요구한 △자율경영 △공정방송 △노사상생에 대한 문 사장의 약속을 일단 받아들이고 추후 노사 대화를 이어가는 등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계획이다.부산MBC 비대위는 지난달 13일부터 서울에서 내정된 ‘낙하산 사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20여일간 출근 저지 투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이번 주 분위기가 전환됐다. 문 사장은 지난달 31일 부산MBC 사옥 로비에서 열린 비대위 집회에서 &ldq
[방송] KBS, 고성국씨 MC기용 철회
KBS가 봄 개편으로 신설한 평일 오후 시사프로그램 ‘시사진단’ 진행자로 낙점했던 정치평론가 고성국씨의 기용을 철회했다. ‘친박 평론가’로 불리며 논란이 된 고성국씨에 양대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KBS노동조합은 물론 KBS기자협회 등 구성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당초 지난달 28일 시사제작국에서는 사실상 고성국씨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성명을 내고 “방송의 중심에서 공정성과 균형감각을 갖고 진행해야
[방송] 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부동산투기 등 의혹 눈덩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일 국회에서 열렸다. 위원장 내정 당시 대법관으로 두 번이나 추천받았던 이력 탓에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달랐다.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관용 차량 사적 사용 등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방송·통신 비전문가라는 자질 문제도 송곳 검증을 피하지 못해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까지 난항이 예상된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최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집중적인 검증 작업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
[방송] 방만경영에 KBS 수신료 인상 브레이크
감사원이 KBS의 적자 및 부실경영의 주원인으로 인력 운용 문제를 지적했다. 감사원은 KBS의 상위직급 비율이 과다해 인건비가 가중되고 있으며, 관리직급 등 최상위 직급의 보직을 갖고 있지 않은 이들도 60%에 육박해 인력감축과 정원조정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KBS는 2009년 693억 흑자에서 2010년 434억, 2011년 48억으로 감소해 2012년 62억 적자를 냈다. KBS는 “상위직급이 과다하다는 것은 타당치 않다”면서도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자구노력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
[이달의기자상] 내 사랑 스톤-컬링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도전기
열 번도 넘게 쓰고 지웠다를 반복했던 도입부. 고민을 해결해준 사람은 한 영화 제작자였다. 매일경제 프리미엄부는 ‘대한민국 1번馬, 내 이름은 당대불패’에 이은 두 번째 멀티미디어 뉴스로 ‘내 사랑 스톤-컬링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도전기’를 제작하고 있었다. 글과 함께 동영상, 사진, 인포그래픽 등을 하나의 기사로 묶어 웹에서 구현하는 프로젝트였다.‘디지털 스토리텔링’으로 일컬어지는 생소한 장르였기에 국내에서도 이렇다 할 전문가가 없었다. 그래서 영화와 소설, 공연 등
[이달의기자상] 수백억원 벌금 미납 대주그룹 회장 해외 호화생활
뉴질랜드 로케이션 ‘노역의 제왕’. 이렇게 완벽하게 짜인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현실이었던 거죠. 카지노와 요트를 즐기는 재벌의 이야기에는 그를 비호한 권력이 등장하고 사법운용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4년여만에 귀국한 재벌은 다음날 일당 5억원 노역을 현실화했지만 닷새만에 형집행이 정지됐고 연일 검찰에 불려다닙니다. 논란의 판결을 한 법원장은 사표를 내고, 재벌과 옷깃이라도 스친 검사는 숨을 죽입니다. 대법원은 환형유치제 개선안을 내놓고 향판제도 손 볼 태세입니다.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뉴질랜드 호화생활을 처음
[이달의기자상] 우리가 만드는 기적 4만7000원
“해고 노동자에게 47억원을 손해배상하라는 이 나라에서 셋째를 낳을 생각을 하니 갑갑해서, 작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고 싶어서입니다. 47억원… 뭐 듣도 보도 못한 돈이라 여러 번 계산기를 두들겨봤더니 4만7000원씩 10만명이면 되더라고요.”‘노란봉투 캠페인’의 시작이 된 배춘환씨의 편지에 적힌 주소지로 찾아가던 1월의 어느 오후. 이미 독자의 편지는 국장 브리핑으로 지면에 소개된 터였고, 이를 읽은 독자 몇몇이 자신들도 참여하고 싶다며 편집국으로 편지를 보내오고
[이달의기자상] 대기업으로 흐르는 나랏돈
처음에 ‘해보자’ 했을 땐 이렇게 많은 시간을 쓸지 몰랐습니다. 정부도 국회도 ‘대기업으로 흘러가는 나랏돈’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수십 곳의 국회의원실과 국회예산정책처를 통하거나, 정부부처에 직접 자료를 요청하고 받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반년이 넘게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야 취재팀은 직접보조금, 조달, 정책금융, 세액공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대기업이 얼마나 많은 돈을 정부로부터 받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살을 붙이는 과정이었습니다.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