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노조 “낙하산 사장 반대 최우선으로”
KBS노조가 앞으로 ‘낙하산 사장 반대․국민참여형 사장선임제도 수립’ 을 최우선의 투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는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의 정국과 상황 변화에 대한 안팎의 의견을 수렴, 앞으로 투쟁을 정치 독립적인 사장 선임 제도화에 맞추기로 했다”며 “현 시기 투쟁의 우선 순위는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고 정치 독립적인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사장선임 제도’를 만드는 데 두겠다&rd
[동정] 조상운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3선 연임
국민일보 23대 노조위원장에 조상운(39·체육부) 기자가 당선됐다. 국민 노조 선관위는 18일자 당선자 공고를 통해 재적조합원 1백85명 중 1백50명(투표율 81%)이 투표, 단독 출마한 조 기자가 찬성표 1백27표(득표율 90.1%)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14표, 무효는 9표였다. 조 위원장은 이로서 21대, 22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다.
[종합] “PD수첩 흠집내기 중단하라”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19일 ‘PD수첩 겨냥한 정략적 흠집내기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조선 중앙 등 일부 신문들의 ‘PD수첩 광우병 편 왜곡조작보도’라는 주장을 비판했다. 일부 신문들은 PD수첩이 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고 사망한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 로빈 빈슨과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MRI 검사 결과 딸이 클레이츠펠츠야콥병(CJD)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한 발언 중 CJD를 인간광우병(vCJD)로 번역한 자막을 내보냈다는 점을 지적했다.
[종합] 정연주 사장 검찰 소환 계속 불응키로
검찰이 정연주 사장에게 20일 출두해달라고 다시 요청했으나 KBS 측은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7일 KBS가 1차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감사원의 특별감사와 국세청의 외주제작사 특별세무조사가 맞물린 이 시점에, 검찰이 소환을 다시 통보해 온 것은 여러 가지 사회적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KBS는 “1994년부터 계속되어 온 17건의 세무 소송을 지난 2005년 국세청과 조정을 통해 마무리한 바 있고, 이는 서
[종합] 다음, 방통심의위에 광고불매운동 심의의뢰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네티즌의 광고 불매운동의 위법 여부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가려진다.포털사이트 다음은 최근 네티즌의 불매운동이 실정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가려달라는 유권해석을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했다. 다음은 한국광고주협회와 경제단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 측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최대한 빨리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동정] 방송분과특별위·명예훼손분쟁조정부 위원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방송분과특별위원회 위원과 명예훼손분쟁조정부 위원을 위촉했다. 방통심의위는 18일 전체회의를 통해 27명의 방송분과특별위원회 위원과 5명의 명예훼손분쟁조정부 위원을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방송분야 심의 자문을 담당하는 방송분과특별위원회의 제1분과(보도ㆍ교양부문) 위원장에 한국경제신문 박성희 수석 논설위원을, 제2분과(연예·오락부문) 위원장에 충남대 손병우 교수를, 제3분과(방송광고·상품판매부문)에 한양대 문영숙 교수를 임명했다. 각 분과별 위원은 9명으로 구성된다. 정보통신
[인사] [인사] 경향신문
<인사> 경향신문 ▲출판본부 뉴스메이커부 편집장 원희복
[종합] KBS 기자 53% "현 시기 정 사장 퇴진 촉구 부적절"
KBS 기자협회 회원 절반 이상이 지금 정연주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소속 회원 4백78명 가운데 4백3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53.9%인 2백34명이 “공영방송 사수 투쟁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정연주 사장 사퇴를 촉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정 사장 임기가 공영방송 독립성 유지에 관계가 없거나 오히려 걸림돌이다. 따라서 정 사장 사
[이달의기자상] 한겨레 ‘박미석 수석 자경확인서 조작’ 현장확인 중요성 일깨워
4월에는 검증 및 비리 고발 보도가 특히 많았다. 뜨거웠다. 기사들도 그랬지만, 심사위원회의 논의도 뜨거웠다. 모두 39건(특별상 포함)이 출품돼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모두 8편이 출품된 취재보도부문에선 강부자-고소영 내각 검증을 다룬 두 작품을 비롯해 모두 4편이 결선까지 올랐다. 이 가운데 한겨레 24시팀(최현준, 하어영, 길윤형 기자)의 ‘박미석 청와대 수석, 자경확인서 조작 제출’ 한편만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발품을 팔아 박미석 수석이 제출한 자경확인서가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 박수석의 퇴진
[이달의기자상]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올해 초,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만든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언론들은 그 동영상을 뉴스로 다루었지만 큰 화제는 되지 못했다. 이 동영상이 미국의 ‘휴메인 소사이어티’에서 만든 이른바 ‘앉은뱅이 소(Downer Cows) 동영상’이었다.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의 공식사절로 참석하는 사람들의 명단에서 낯선 이름이 발견되었다. 미국의 한 이익단체 회장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러 방문한다? 그것도 미국을 대표하는 공식사절의 일원으로? 그는 바로 앤디 그로세타, 미국 축산육우협회 회장
[이달의기자상] 한국최조 우주인 관련 그래픽뉴스
4월은 우리에게 아주 바쁜 한 달이었다. 18대 총선이 코앞에 있었고, 또한 한국 최초 우주인이 우주를 향하는 날도 초침이 보일 정도로 다가와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다. 모든 분야를 아우러야하는 그래픽기자에게 세간에 화제가 되는 덩치 큰 이슈들이 있을 때면 그야말로 혹하나 더 단 격이라 할 수 있다.우주인 관련 특집기사를 맡은 연합뉴스 그래픽뉴스팀 3명은 긴 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방대한 규모의 한국 최초 우주인 사업을 3개의 꼭지로 축약 시켜 제작에 들어갔다.글이나 사진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우주선 발사부터 우주정거장(ISS) 도킹,
[이달의기자상] 돈 공천 의혹 양정례, 뒷구멍 소환
수상소식을 접하고 ‘아이러니’ 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 불과 몇 주 전, 수상의 영광을 얻은 이 사진 덕분에 뉴시스 법조팀 4명이 서울중앙지검과 기자단으로부터의 각각 1개월간 취재거부와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촬영제한구역에서의 취재와 보도가 그 이유였다. 지난 4월 23일. 양정례 모녀가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현장에 도착, 먼저 와서 기다리던 후배에게서 김노식 의원이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올라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양정례 모녀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몇 분 뒤 양
[이달의기자상] 동아대 총장 비리 보도
동아대 총장 관련 첫 보도는 1월이었고, 지금도 검찰수사와 관련해 후속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학 주변으로 퍼진 소문이 몇 달간 보도가 쏟아지면서 유력대학 총장의 낙마는 물론 사법기간의 심판까지 받는 상황으로 발전됐다.동아대 총장이 박물관장 시절 발굴용역과 관련 거액의 과다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소문을 기사로 요리하기 위해서는 ‘팩트’라는 재료가 필요했다. 팩트를 얻기 위해선 발품을 팔아야 했고, 이런 노력을 위해서는 ‘확신’이 있어야 했다. 확신을 얻기 위해 문화재발굴사업에
[이달의기자상] 어청수 동생, 성매매 호텔운영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고 해서 경찰청장의 실명까지 거론할 수 있는가?’ ‘보도로 인해 호텔을 부도나게 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취재 직후부터 취재원과 보도국 안팎에서 제기된 문제였다. 경찰 정보라인을 통해 이미 취재사실이 모두 노출된 상황. 취재진은 사실 확인 작업과 함께 진심 어린 걱정은 달래고, 문제제기로 잘 포장된 외압과는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보도를 준비해야 했다. 4월 말 부산MBC의 첫 보도이후 그 파장은 말 그대로 ‘찻잔 속의
[이달의기자상] 시사기획 쌈 '교회, 정치에 길을 묻다'
지난 대선 당시, 대형교회 목회자와 보수적 종교 단체를 중심으로 사상 3번째 장로 대통령 만들기가 공공연히 진행됐다. 장로 출신 대통령의 탄생에 보수적 교계는 열광했다. 대통령의 교회 출석 인사가 주요 공직에 진출하고, 교계 원로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당의 국회 도전이 강력하게 진행되는 등 개신교계에 정치 바람이 불었다. ‘정치권과 교회가 표와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장로 대통령 탄생을 계기로 둘 사이의 공생 관계, 혹은 영향력 교환 실태를 검증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종교 취재는 금단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