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언론재단, 광고비 횡령 직원 파면
한국언론재단은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광고비를 횡령한 직원을 파면하기로 결정했다. 광고사업본부 소속이었던 P씨는 경찰의 수사 결과 광고비를 과다 청구하는 방법으로 기업은행 등 공기업으로부터 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언론재단은 추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당시 지휘 계통에 있던 책임자 등 10여명에 대한 징계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언론재단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됐던 정부 광고 업무와 관련된 내부 특별감사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인사·부음] 10월 30일 인사·부음
<인사>여성신문사△편집국장 이남석<인사> 아시아투데이△편집국 산업부 차장 염희선<부고> 정종현(KBS 라디오제작본부장)씨 별세△정종현(KBS 라디오제작본부장)씨 별세, 정유선(브릭스웨딩꾸뜨르 실장) 원준(학생)씨 부친상 = 29일 오전 0시5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20<부고> 김창순(전자신문 차장)씨 빙부상△김창순(전자신문 편집국 편집1팀 차장)씨 빙부상 = 28일 낮 12시50분, 빈소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19
[인사] KBI 원장에 박준영 전 방송위 의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신임 원장에 박준영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임명했다. 박준영 원장은 KBS 편성본부장과 대구방송 대표이사, SBS 편성‧제작‧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 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2011년 11월 2일까지이며, 통합될 경우에는 통합 시까지다.
[방송] 구본홍씨, 노조 대화서 변명·회피 일관
구본홍 사장이 29일 오전 노조와 1시간 가량 공개 대화에서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 사장은 “보도국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인사를 냈다. 위임하면 월급 지급할 수 있다. 호텔 등 과다 지출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본홍 출근 저지 투쟁’ 중이던 YTN 노조는 이날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전 9시8분경 도착한 구 사장에게 공개 대화를 제의했다. 28일 담화를 내고 추가 징계와 고소의 가능성을 내비쳤던 구 사장과 난상 토론을 나눠보자는 취지였다.
[종합] “동아, 사과하면 화해의 손 잡겠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정동익) 소속 전 동아기자 20여명은 29일 오후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동아일보사는 1975년 기자 강제 해직사건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8일 “1975년 동아기자 강제해고 사건은 중앙정보부 등이 개입한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이었고 동아일보는 정앙정보부에 협조해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기자를 해고시켰다”고 밝혔다. 동아투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실·
[통신] 유인촌 장관 욕설 사진 왜 없나?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4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사진기자들에게 욕설하는 장면이 뉴스통신사에 게재되지 않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눈치 보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한 신문사 사진부 간부는 27일 전화통화에서 “연합과 뉴시스에 관련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다”며 “소문과 같이 문화부의 눈치를 보며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면 사진기자협회 차원에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유 장관이 욕설하는 사건이 발생한 때는 24일 오후 5시50분께.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 통신
[신문] 진실화해위 “동아기자 강제해직 정부 개입”
1975년 동아일보 기자 강제해직 사태는 중앙정보부 등이 개입한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는 28일 “전대미문의 광고탄압과 언론인 대량 해임은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정책에 따라 자행된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였다”고 밝혔다.또한 “국가가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을 통해 언론인들을 강제로 해임시키도록 한 행위에 대해 해임된 언론인에게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언론자유 수호 노력에 대해 정당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통신] 연합,‘김정일 사망 가짜뉴스’ 수사요청
연합뉴스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 오보기사를 유포하는데 원인을 제공한 뉴스 생산자에 대한 수사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21일 요청했다.연합 편집국 한 고위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 데 연합뉴스를 악용했기 때문에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공신력 있는 뉴스를 공급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된 정보의 발산지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에 강력 대응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경우 김정일 사망과
[신문] 서울신문 새 편집국장에 오병남 심의위원
서울신문 새 편집국장에 오병남 멀티미디어총괄본부 심의위원이 선출됐다. 오병남 후보는 23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98표(55.3%)를 얻어, 78표에 그친 이목희 편집국 부국장을 제치고 5기 직선 편집국장이 됐다. 앞서 5명의 후보가 나선 1차투표에서 1,2위를 기록한 두 후보는 과반수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에 들어갔다.이날 투표에는 편집국 재적인원 1백80명 중 1백77명이 참가해 98.3%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오 신임 편집국장은 체육부장, 공공정책연구소 기획담당간사, 수석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단체] 미디어행동, 국정원 2차장 고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27일 국가정보원 김회선 제2차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미디어행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23일 국감장에서 ‘8월 11일’ 언론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국가정보원 김회선 차장이 참석했음이 확인됐다”며 “국가정보원법상 국내 정보는 대공·대정부전복·방첩·대테러 및 국제범죄조직에 한하고 있고, 정치참여 금지 조
[신문] 신문협회 TFT결과 ‘초미 관심’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TF팀’(이하 TF팀)이 내달 6일 발행인들을 대상으로 최종 보고를 앞둔 가운데 최종 보고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TF팀은 국민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7개사 8명의 팀원으로 구성, 지난 8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TF팀은 현재 △통합광고 및 뉴스포털 등 공동사업 △포털법률 및 저작권 보호원칙 △회원사 협력 방안 등 3개 분과로 나뉘어져, 연구과제를 논의 중이다.특히 이번 TF팀의 연구과제가 포털과의 관계 재정립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향후 포털
[신문] 서울신문 노진환 사장 ‘사면초가’
‘형님 편지’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증권거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울신문 노진환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노진환 사장은 22일 증권거래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이 때문에 스포츠서울 노조(위원장 박현진)는 23일 성명을 통해 서울이 스포츠서울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면계약을 맺은 것을 비난하면서 노 사장 등 관련자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 퇴진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게다가 22, 23일 양일간 치러진 서울신문 편집국장 선거에서도 ‘사장 사퇴론’을 주도적으로
[언론단체] 언론재단 등 차기 수장은 누구?
후임 신문유통원장으로 임은순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내정된 가운데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수장의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하마평만 무성하다. 신문유통원은 임은순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후임 유통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29일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임은순 전 논설위원은 1983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 경영기획실장, 경향하우징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세종로포럼 회원으로 활동했다.그러나 언론재단과 신문발전위는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기고] 4차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 취재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일원으로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 다녀왔다. 17명의 방북단 멤버 중에 MBC 노경진 기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언론계 선배들이었다. 선배들이 물꼬를 터놓은 남북 언론인 교류의 끈을 이어가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방북단에 동참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변에 대한 뉴스가 ‘중병설’을 넘어 ‘사망설’까지 제기되는 국면이어서 더욱 긴장되었다. 북측에 ‘중대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 역사의 현장에 설 수도 있지만 자칫 그
[신문] 김보협 한겨레 노조위원장 재선
한겨레 새 노동조합 위원장과 우리사주조합장에 김보협 현 위원장이 재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23, 24일 양일간 치러진 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92.69%(3백17표)의 찬성률을 얻어 당선됐다. 또 우리사주조합장 선거에서도 92.19%(3백19표)의 지지율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