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3월26일 부음
▲박성환 뉴시스 사회부 기자 모친상 박성환(뉴시스 사회부 기자)씨 모친상 = 26일 오후 5시 1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631
[인사] 3월25일 인사
한겨레신문 ▲대기자 곽병찬 연합뉴스TV ▲전무이사 유병철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이래운 ▲사외이사 최헌호
[우리의 주장] ‘제2의 김재철’은 안된다
MBC 김재철 사장이 해임됐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던가. 권력의 비호 아래 방송민주화의 역사를 퇴행시키고 50년 관록의 공영방송을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간 ‘한국 언론계의 폭군’도 종말을 피할 재주는 없었다.지난주 본보가 김재철 사장에게 스스로 물러날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 타의에 의해 물러나게 된 것이다. 그 사이에도 김재철 사장은 제멋대로 쫓아낸 기자, PD, 아나운서를 원직 복직시키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외면했고, 측근들을 전국 MBC
[이슈 인사이드] 성접대 스캔들의 비극
하루 24시간은 크게 세 토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람이 하루를 아무리 복잡하게 살지라도 3분의 1은 잠을 자고, 3분의 1은 일을 하며, 3분의 1은 생활을 한다. 그런데 잠을 자는 것과 일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먹고 살기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영역이다. 방정식으로 치면 고정 상수와 같다. 따라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변수는 나머지 3분의 1인 ‘생활의 영역’이 된다. 이 영역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색깔은 시간이 지나면서 확연히 달라진다. 어떤 사람을 판단하려면
[언론 다시보기] 뉴스스탠드 너머에는 모바일이 있다
오는 4월부터 인터넷 뉴스의 ‘법’이 바뀐다. 네이버가 올해 1월부터 선보였던 뉴스스탠드를 전면 적용키로 한 것이다. 인터넷 뉴스 사이트는 네이버의 정책 변화에 따라 방문자수가 좌우된다. 네이버 메인의 뉴스섹션의 변화에 언론사들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네이버 뉴스가 어떻게 바뀐다는 것인가? 기존 네이버 메인의 뉴스섹션은 이제까지 ‘뉴스캐스트’ 형식으로 운영돼왔다. 언론사가 보내온 인터넷 뉴스를 주제별로 나누어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섞어서 배열을 하고 독자가 제목을
[새 인물] 이규창 MTN 지회장
머니투데이방송(MTN) 신임 지회장에 이규창 기자가 선출됐다. MTN 지회는 지난 15일 총회 결과 4명의 후보 가운데 전체 투표율 75% 중 52%를 득표한 이 기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경력기자로 2004년 머니투데이에 입사해 증권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2009년에는 MTN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산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올해 지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조수완 부산MBC 지회장
부산MBC 신임 지회장에 조수완 기자가 지난 7일 선임됐다. 조 지회장은 1996년 부산MBC에 입사해 정경부, 사회부, 제작부 등을 거쳐 현재 뉴스총괄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 지회장은 “지난해 파업을 거치며 추락한 위상을 제고하고, 기자사회에 약해진 유대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최지영 KBS부산 지회장
KBS부산 지회장에 최지영 기자가 지난달 1일 선임됐다.최 지회장은 2004년 KBS부산에 입사해 사회부, 울산KBS, 시사프로젝트팀 등을 거쳤다.최 지회장은 “중앙보다 열악한 지역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최철 CBS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CBS 신임 지회장에 최철 기자가 21일 선출됐다.최 신임 지회장은 2001년 CBS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사건팀장을 맡고 있다.최 지회장은 “간부를 거쳐 현장으로 돌아오는 선임기자, 대기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시니어 그룹과 주니어 그룹간의 소통과 대화를 매개할 수 있는 역할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 인물] 송현승 뉴스Y 신임 사장
연합뉴스TV(채널명 뉴스Y)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을 선임했다.연합뉴스TV는 또 전무이사에 유병철 상무이사,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에 이래운 보도국장, 사외이사에 최헌호 을지재단 재단운영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 인물] 변용식 신문윤리위 이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제108차 이사회를 열고 변용식 조선일보 발행인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신문윤리위는 또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조선일보 논설주간)을 이사로 선임하고 임종건 전 서울경제 사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신간안내] 누가 주식시장을 죽이는가?
개미들의 무덤으로 전락한 위기의 주식시장을 진단한다. 저자는 그 이유를 비상식적이고 맹목적인 투자 문화로 꼽는다. 투자자들은 실체 없는 테마주에 열을 올리며 한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막대한 손실이 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물론 투자의 1차적 책임은 투자자이지만 주식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주체들도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저자는 이익 올리기에 급급한 기업, 매수에만 열을 올리는 운용사, 구태에 머물러 있는 금융당국 등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죽어가는 주식시장을 살리고 자본시장의 유동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정부
[신간안내] 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2004년 이후 9년여 간 문화부에서 활동한 MBC 김소영 기자가 예술감상 초보자에게 각양각색의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조언한다. 그는 예술을 잘 즐기기 위해서 높은 기대치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러 번 봐야 좋아질 것이란 여유로운 생각으로 즐기고자 하는 장르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그러면 어느새 일상 속 습관처럼 여겨져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는 것이다. 1장에서는 예술과 예술가 전반에 대한 단상을, 2장에서는 회화와 사진 등 공간예술을, 3장에서는 클래식과 오페라, 국악 등 시간예술을, 4장
[신간안내] 병원장사
치료보다 ‘장사’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병원 실태를 고발한다. 지난해 한겨레21에서 의료 상업화 문제를 낱낱이 파헤쳤던 ‘병원 OTL’ 기획 연재를 보완해 책으로 출간했다. 저자가 척추와 치질 가짜 환자로 두 달 동안 실험한 결과 병원의 과잉진단과 진료의 증거들이 여실히 드러났다. 돈벌이를 위한 편법ㆍ불법 시술, 중대형 병원의 위세 속에 시들어가는 동네의원, 대형병원의 무한 경쟁과 공공의료기관의 타락 등 이윤 추구가 목적이 된 병원의 현실을 진단했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정부와 관료,
[신간안내] 딕시
한국 언론 최초로 2008년부터 3년간 미국 애틀랜타 특파원을 지낸 저자가 미국의 남부 사회를 집중 관찰한 기록이다. 미국 남부는 한국인들에게 흔히 ‘흑인 노예의 땅’, ‘남북전쟁’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미국 남부 사회는 더 이상 남북전쟁 패전 후 100여 년 간 겪어온 경제적 낙후 지역이 아니다. 1980년대 도요타, 현대, 기아 등 세계 유수 자동차의 생산라인이 들어서고 트라이앵글 파크와 텍사스메디컬센터로 상징되는 과학기술과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이 존재한다. 오늘날 보수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