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공제회] 기협, 언론인공제회 토론회 전북서 개최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인공제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순회 토론회가 17일 전북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북CBS, 전주MBC, JTV 등 전북 지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우리 언론인들이 국가의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공적 역할을 해왔으나 그만큼 평가를 못 받아왔다”며 “기자 나이 마흔이면 인생 이모작을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서 직
[인사] 7월17일 인사
국민일보 ◇보임 ▲편집국 교열팀장 서완식 ◇전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흥우 <편집국> <부국장대우> ▲사회2부(의정부주재) 정수익 <부장대우> ▲디지털뉴스센터 팀장 고승욱 <차장> ▲사회2부 이종구 ▲종합편집부 권혜숙 ▲경제부 한장희 ▲디지털뉴스센터 선임기자 전재우 <차장대우> ▲산업부 김찬희 ▲경제부 고세욱 <종교국> <부국장대우> ▲취재담당 부국장(종교부장 겸직) 정진영 ▲종교기획부 선임기자 김무정 <부장대우> ▲종교기획부장 이지현 <차
[부음] 7월17일 부음
▲김범현 연합뉴스TV 정치부 차장대우 부친상 김범준(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상무) 범현(연합뉴스TV 정치부 차장대우) 범용(LG CNS 차장)씨 부친상 = 17일 오전 0시9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2-3410-3151
[부음] 7월16일 부음
▲조건희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 부친상 조건희(동아일보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 16일 오후 4시, 서울 성애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8일 오전 11시 ☎02-844-4444 ▲박국원 경기신문 문화체육부 기자 외조부상 박국원(경기신문 문화체육부 기자)씨 외조부상 = 16일 오후 6시, 오산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 031-372-2921, 010-7751-7060
[우리의 주장] ‘언론판 4대강’ 불법사찰 진실 밝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대운하 포기가 거짓말이었다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여권 일부에서는 같은 사안에 대한 감사가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질 수 있냐며 감사원을 비판하고 있다. 감사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에 대해 벌인 감사 결과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에 잘못했다고 해서 지금도 잘못을 덮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 뒤늦게라도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면 과오에 대한 만회가 될 것이다. 다만 정권에 따라 좌충우돌하는 구태를 극복하기 위한 감사원의 실질적 독립
[언론 다시보기]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정신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관우는 모택동만큼이나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격화돼 곳곳에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을 정도다. 중국 민중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야 여러가지일 수 있다. 소설 속에서 미화됐듯이 의리와 충성의 아이콘이라는 점 때문일 수도 있고, 무장으로서의 영웅적 기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관우는 무장이면서도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이라는 역사해설서를 전쟁터에서도 손에 놓지 않은 문무겸비의 인물로 묘사된다. 독자들은 이 대목에서 관우의 사람 됨됨이에 더욱 빠져든다. 춘추는
[이슈 인사이드] 박근혜에게서 노무현을 본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연일 화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하는 분들은 업고 다녀야 한다”는 재밌는 말을 했다. 하루 전 언론사 간부 간담회에서는 “(경제민주화) 중점법안이 7개 정도였는데 6개가 이번(6월 국회)에 통과됐으니, 거의 끝에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말도 했다. 그동안 경제민주화에 대해 ‘대기업 옥죄기’라며 앙앙불락했던 재벌은 즉각 반색하고 나섰다. 경제민주화 입법이 사실상 종결됐으니 이제는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
[글로벌 리포트] ‘질서를 만드는 자’들에 대한 거대한 저항
2013년 6월의 브라질은 뜨거웠다. 21년 만에 최대 규모로 벌어진 시위가 전국을 들끓게 했다. 상파울루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거리는 변화와 개혁을 외치는 함성으로 메워졌다. 누군가는 잠자던 브라질 국민이 깨어난 것이라고 했다.시위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고 나서 6월 6일부터 시작됐다. 오래지 않아 시위의 초점은 정치권의 부패·비리를 비난하고 보건·교육·치안 등 공공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주장으로 옮겨졌다. 시위대는 치솟는 물가에 항의했다. 2014년 월드컵 축구
[새 인물] 김지원 KBS부산 보도국장
KBS부산 신임 보도국장에 김지원 정치경제부장이 임명됐다. 김 국장은 1995년 2월 KBS부산에 입사해 보도제작부장, 정치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국장은 “부산에선 최초의 여성 보도국장이라 어깨가 무겁다”며 “기자들과 잘 소통해 편안하면서도 조화롭게 보도국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인물] 홍찬선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머니투데이 신임 편집국장에 홍찬선 산업1부장이 선임됐다. 홍 국장은 1991년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동아일보를 거쳐 2004년 머니투데이로 옮겼다. 머니투데이에서는 증권부장, 정경부장, 금융부장, MTN 보도국장, 베이징특파원, 산업1부장 등을 지냈다. 홍 국장은 “올해 창사 14주년인 머니투데이는 그동안 눈에 띄는 성장과 발전으로 역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간안내] 올바름이 이치입니까
“이황이 쓴 책뿐 아니라 한마디 말도 모두 후세에 전할 만하다.” 선조 임금의 이 말에 저자는 퇴계의 삶과 언행을 독자와 공유하고픈 자극을 받았다. 저자는 ‘퇴계언행록’, ‘자성록’, ‘성학십도’ 등 퇴계의 주요 저술에서 가려낸 100구절을 공자의 ‘논어’ 중심으로 쉽게 풀어냈다. 그간 퇴계가 성리학의 좁은 틀로만 이해됐지만 퇴계의 삶은 오히려 공자의 ‘논어’와 닿아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책은 100구절
[신간안내]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사건을 중심으로 여론이 내리는 판결이 중요해지고 있다. 책은 판결에 영향을 준 여론재판 사례를 살핀다.저자는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재판, 프랑스의 국운을 살린 잔 다르크에 대한 재판부터 미국의 앨 고어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마한 뒤 벌인 선거소송에 이르기까지 재판 이야기를 한데 모아 정리했다. 재판 과정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장애와 여론에 대한 대응전략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저자는 “여론의 법정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법률의 법정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올바른 정의 실현을 위해선 법률
[기고] 죽음을 찍어 삶을 보여준 로버트 카파
기자들에게 ‘카파이즘’은 아주 친숙한 용어다. 로버트 카파가 남긴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은 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아서다”라는 명언은 이 시대의 저널리스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기사와 사진, 칼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분명 충분히 실체에 접근하지 못한데서 기인한다. 기자로 일하거나 기자가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카파이즘’은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충분히 다가서라는 명령인 셈이다. 경향신문이 마련한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 사진전(8월2일~10월 29일, 세종문
[일반인터뷰] “공영방송의 부활, 소통과 신뢰 회복부터 시작하겠다”
조일수 기자가 제36대 KBS 기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조 기자는 지난 8~10일 치러진 기자협회장 선거에서 94.5%의 찬성률로 당선돼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조 신임 회장은 1995년 KBS 공채 22기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보도제작국 등을 두루 거친 중견급 기자다. “KBS가 평온한 시절이었다면 후배들의 몫이었을” 기자협회장직을 선뜻 받아든 것은 그가 기자생활을 하며 가졌던 부채감과 책임의식 때문이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이념적으로 휘둘리는 데서 느낀
[컴퓨터를 켜며]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려면
지난 9일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실 주최로 KBS 수신료 인상의 합당성을 따지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 다수는 “수신료 인상을 위해 공정성 회복과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같은 날 KBS는 토론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보도 공정성 논란에 대한 해명이었다. KBS는 NLL 대화록과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견해가 첨예하게 갈리는 논쟁적, 정파적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KBS는 다양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