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시사주간지 유가부수 1위

ABC협회 2011-2012년 잡지 정기공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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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협회 2009-2012년 주요 시사주간지 정기공사 결과  
 

시사IN이 시사주간지 유가부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ABC협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1-2012년 잡지 정기공사 결과, 시사IN은 유가부수 4만6916부, 발행부수 4만8769부로 나타났다. 시사IN은 앞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한겨레21을 앞섰다. 유가부수 기준으로 한겨레21은 4만2394부, 시사저널 3만4970, 주간경향 2만4003부 순이다. 조사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진행됐다.


ABC협회는 지난 2011년 5월 잡지ㆍ전문지부수 공사보고서를 처음 발표했다. 시사IN은 유가부수 기준으로 2009년 7월~2010년 6월에 3만5207, 2010년 7월~2011년 6월에 3만7445, 2011년 7월~2012년 6월 4만 6916부로 꾸준한 증가를 보였다. 한겨레21은 감소하는 추세다. 3년간 공개된 같은 기간에 유가부수가 4만8431, 4만3091, 4만2394부를 기록했다.


주간경향은 유가부수 1만 8095에서 1만9678로 늘어난 후, 2011년 7월~2012년 6월에 2만 부를 넘겼다. 주간조선은 부수보고를 등재하지 않았으며, 주간동아는 ABC협회 회원사가 아닌 관계로 부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경제주간지는 유가부수 기준 매경이코노미가 4만1935부,  이코노미스트가 3만3527부, 한경Business가 2만8045부로 조사됐다. 시사월간지는 월간조선이 2만9208, 월간중앙이 2만2086, 신동아가 1만8796부 순을 기록했다. 월간지는 지난해에 비해 부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월간조선이 4만3657부에서 1만4449부가, 월간중앙이 3만7562부에서 1만5476부, 신동아가 2만575부에서 1779부가 줄어들었다.


ABC협회는 각 매체별로 신고되는 부수보고를 바탕으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등을 구분해 현장실사를 거친다. 발행사의 본사 및 지국, 가판 등 실사장소에서 얻은 자료를 종합해 공사부수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조사하며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증부수를 공개한다.


 



   
 
  ▲ ABC협회 2009-2012년 경제주간지 정기공사 결과  

 



   
 
  ▲ ABC협회 2009-2012년 시사월간지 정기공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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