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드림, 네이버 뉴스캐스트 참여 눈길

  • 페이스북
  • 트위치
광주지역 무료 일간신문인 ‘광주드림(www.gjdream.com)’이 10여 개 지역신문을 제치고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드림은 지난달 22일부터 지역신문이 많은 광주·전남지역에서 광주일보와 함께 네이버 초기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드림은 네이버 초기화면 ‘뉴스캐스트’ 박스에서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에 포함된 매체는 광주·전남지역 2개사를 비롯해 전북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OBS, 국제신문, 경남신문, 제주의 소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등 17개사다.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을 통해 뉴스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광주전남에선 광주드림이 유일했다.

광주드림 측은 “한국언론학회 추천을 받은 언론학자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 제휴평가위원회가 다양성, 신뢰성, 완성도 등 여러 항목의 평가를 거쳐 광주드림을 선정했다”며 “광주의 각종 소식들이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에 퍼져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드림은 2004년 4월 ‘시민공감 지역신문’을 표방하며 창간한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매일 24면, 하루 발행 5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