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탐탐한 바자회' 열려

가수·아나운서 등 명사 애장품 경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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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악법 원천무효 언론장악 저지 100일 행동’과 미디어행동, 언론노조 등이 6일 서울 덕수초등학교 뒤 운동장에서 ‘언론자유 탐탐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에서는 사회 각계 명사들의 애장품이 경매된다. 만화가 강풀씨, 가수 윤도현씨, 안치환씨, DJ DOC 이하늘씨 등 대중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김정근 나경은 문지애 오상진 MBC 아나운서 등 언론계 인사들이 애장품을 내놓았다.

정치권에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 최문순·천정배 민주당 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애장품을 기증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진중권씨 등의 소장품도 만날 수 있다.

연극 품바, 평화의 나무 합창단 공연 등 문화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바자의 수익금은 ‘언론악법 원천무효 광고’ 비용으로 쓰인다. 문의 02)739-7285(언론노조), 100일 행동 홈페이지(http://080502.tistory.com) 장우성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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