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등 5개사 뉴스캐스트 등록

'선택형' 배정…6개월 후 '기본형'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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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마이데일리, 스포츠동아, 코메디닷컴, 코리아헤럴드 등 5개사가 다음달부터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새롭게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5개사는 네이버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지난주 각 회사별로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첫 추가 신청이었기 때문에 1백여 개의 업체가 뉴스캐스트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5개사도 다음달부터 뉴스캐스트 초기 화면의 디폴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선택형 뉴스캐스트’에 6개월 동안 운영된 뒤 다시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본형 뉴스캐스트’에 들어갈 수 있다.

네이버는 매달 뉴스캐스트 등록을 받고 있으며 4월과 10월에 각각 제휴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네이버 홈페이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7명으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에서 콘텐츠의 최신성과 신뢰성, 전문성, 다양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한 뒤 결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초기 화면에 디폴트되는 36개사의 경우 운영경험 등이 있기 때문에 안정화됐지만 다른 사의 경우 아직 검증이 안 됐기 때문에 이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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