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석간 '이브닝' 19일 창간

건설업체·외국자본 참여…5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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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석간 무료신문 ‘이브닝 뉴스(대표 김환배)’가 오는 19일 창간한다.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창간하는 이브닝 뉴스는 32페이지(월요일 40페이지), 약 30만부로 발행되며 한겨레신문이 인쇄를 맡는다. 이미 지난 7일 두번째 시험판을 발행했다.

주요 주주로는 건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럽계 외국자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닝 뉴스를 발행하는 GIC미디어는 조선일보 사옥 뒤 오양수산 건물 5층에 사옥을 마련했으며 인원은 광고, 사업을 포함해 40여명이다. 이중 편집을 포함한 기자 수는 12명이다.

이윤수 광고마케팅 부장은 “이브닝의 진출은 석간 무료신문 시장권역을 굳건하게 형성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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