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차기 사장에 20명 지원

9월14일 MBC 주주총회서 신임 사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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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MBC 사장에 총 20명이 지원했다.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4~27일 MBC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0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MBC 사옥. /연합뉴스

공모 결과 MBC 출신 및 내부 인사로는 △권순표 특보 △김경태 정책협력국 소속 국장급 △박건식 기획본부장 △박성호 저널리즘책무실 소속 국장급 △박준우 정책협력국 소속 국장급 △안형준 사장 △이근행 전 콘텐츠전략본부장 △이동애 전 기획국장 △이성주 iMBC 이사 △이승용 포항MBC 사장 △이정식 전 제주MBC 사장 △이청연 전 여수MBC 경영국장 △이호인 여수MBC 사장 △이흥우 전 예능본부장 △임영서 저널리즘책무실장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 △최장원 정책협력국 소속 국장급(가나다순) 등 17명이 지원했다.

외부 인사 지원자는 △김동민 전 YTN 디지털센터장 △이옥희 전 가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원석 전 SBS 보도국장 등 3명이다.

방문진은 9월2일 임시이사회에서 사장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해 면접대상자 8명을 선정하고, 4일 정기이사회에선 8명에 대한 면접심사 후 상위 4명을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국민추천위)에 추천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개최되는 국민추천위에선 4인 후보자의 정책발표 후 숙의평가를 통해 최종후보자 2인을 결정하고, 방문진은 13일 임시이사회에서 최종면접 심사 후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MBC 사장은 14일 MBC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이번 MBC 신임 사장 선임은 개정 방송3법(방송법·방문진법·EBS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되는 공영방송 사장 선출 절차다. 개정 방송3법은 100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민추천위가 공영방송 사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고, 재적 이사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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