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피아노맨 - 한성윤 KBS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 페이스북
  • 트위치

30년 경력 스포츠 기자이자 음악 마니아인 저자가 스포츠 현장 경험과 지식을 음악 이야기와 버무려 엮은 책이다. 육상, 야구, 축구, 테니스, 피겨스케이팅 같은 다양한 종목과 레전드 선수들을 가로지르고, 국내외 프로야구·축구 리그와 월드컵, 올림픽 등 이벤트를 망라하며 스포츠와 뗄 수 없는 음악, 관련 서사를 전한다. 저자는 음악과 스포츠가 한 몸이라고 주장하며 ‘업’과 ‘덕질’이 교차하는 39개 챕터를 풀어놓는다. 야구장에서 ‘나는 행복합니다’, ‘부산 갈매기’, ‘남행열차’, ‘연안부두’, ‘엘도라도’ 등 응원가를 경험했거나 스포츠 현장에서 감동·전율해 봤다면 이 이야기들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책은 스포츠란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 한일 문화 관련 저작을 내놨던 기자가 이번엔 스포츠와 음악과 만나는 순간에 집중한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최승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