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기자상에 MBC '강선우 공천헌금' 등 7편

대상 없이 5개 부문 7편 선정
조계창 국제보도상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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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관련 김병기 의원과의 대화 녹취를 폭로한 지난해 12월29일 MBC 보도 화면.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9일 제57회(2025년) 한국기자상과 제16회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한국기자상은 대상 없이 5개 부문에서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취재보도부문 수상의 영광은 MBC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1억원’ 금품 수수> 보도에 돌아갔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경인일보의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와 제주CBS의 <제주 부장판사들 비위 의혹>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제보도부문에선 서울경제신문의 <韓 원전 수출 50년 족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기획보도부문에선 2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경향신문의 <팬덤권력>과 JTBC의 <죽어가면서도 “충성” 외친 20살 김도현 일병> 보도가 선정됐다.

지역 기획보도부문에선 경기일보·광주일보·영남일보·충청투데이가 의기투합한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의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 광역의회를 바꾸다>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편, 연합뉴스 선양 특파원으로 재직 당시 순직한 고 조계창 기자를 기리기 위해 한국기자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제정한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에는 조선일보의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가 선정됐다.

한국기자상 및 조계창 국제보도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

◇취재보도부문
△MBC 김정우·김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1억원’ 금품 수수>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조수현·고건·정선아 기자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
△제주CBS 고상현·이창준 기자 <제주 부장판사들 비위의혹>

◇경제보도부문
△서울경제신문 조윤진·주재현 기자 <韓 원전 수출 50년 족쇄>

◇기획보도부문
△경향신문 팀 주간경향 <팬덤권력>
△JTBC 이윤석 기자 <죽어가면서도 “충성” 외친 20살 김도현 일병>

◇지역 기획보도부문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경기일보·광주일보·영남일보·충청투데이) <지방의원 공약 추적단, 광역의회를 바꾸다>

◎제16회 조계창 국제보도상
△조선일보 정철환 기자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2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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