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12년 만에 사장 선임… 김병직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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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는 3일자로 김병직 부사장<사진>을 사장에 선임했다.

2014년 3월 이병규 사장이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문화일보 사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12년 만에 사장직이 채워진 것이다. 김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광고국장을 지내고 2022년 4월 발행인·편집인·인쇄인(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문화일보 한 기자는 “이병규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고 김 부사장이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김 사장이 이 회장 후임으로 문화일보를 이끌 인사로 대외에 공표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규 회장은 2004년 3월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왔다. 2014년 3월 사장에서 회장으로 승격한 이후 20년 넘게 문화일보 경영을 책임졌다. 문화일보는 우리사주조합이 지분 38.74%를 가진 1대 주주지만, 현대중공업이 설립한 문우언론재단(30.63%), 동양문화재단(30.63%)에서 61.26%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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