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기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자실 설치는 언론재단이, 운영은 기자협회가 맡아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언론재단은 프레스센터 18층에 기자실을 설치하고 기자실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기자협회는 기자실 운영과 관리 및 인력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프레스센터 기자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되며, 기자협회 회원을 비롯해 한국신문협회·방송협회·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현 기자협회장은 “언론의 상징적인 장소인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들어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회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을 돕고 미디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효재 언론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자실 신설을 통해 프레스센터가 명실상부하게 기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언론의 공적 역할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레스센터 기자실은 이달 본격 시공에 들어가 5월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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