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10여개 AI 서비스 집대성 'AI Hub' 페이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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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이 최근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경 AI Hub<사진>’ 페이지를 선보였다. 그간 AI 지식 검색부터 영어 번역까지 10여개가 넘는 AI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를 집대성한 페이지다.


단연 눈에 띄는 서비스는 ‘기사 속 종목 이야기’다. 경제신문답게 기사에 언급된 기업은 물론 관련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잠재 종목까지 AI가 심층 분석해, 시세 및 종목 정보를 기사 하단에 제공토록 했다. 특히 종목 정보 다음에 ‘AI 추천 질문’과 ‘검색창’을 배치해 독자가 뉴스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투자 관련 의문점을 지속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AI가 최신 뉴스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한 경제·시사 십자말풀이, AI 기자와 앵커가 하루의 주요 뉴스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팟캐스트형 서비스 등이 매경 AI Hub를 통해 제공된다. 이 중 팟캐스트 서비스 ‘마이 모닝 브리핑’은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독자 의견을 반영해 재생 속도를 0.5배속에서 2배속까지 6단계로 세분화하고, 콘텐츠 제공 시간을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기는 등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매경AX 관계자는 “기사 선별부터 대본 작성과 검증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AI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진다”며 “특히 기술적 고도화를 거듭한 끝에 현재는 환각 현상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정보 정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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