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협회장은 “기자들의 작은 나눔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사랑의 씨앗이 되고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며 “추운 겨울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 가득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역할을 해온 기자협회가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해 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기자협회가 사회문제 해결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의미 있는 행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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