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는 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연한 문화일보 유튜브 라이브 방송<사진>에 930개의 슈퍼챗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유튜브 통계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보면, 11월28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 문화일보 유튜브 채널 ‘이현종의 뉴스쇼’ 라이브는 이날 하루에만 930개의 슈퍼챗을 받아 총 1811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문화일보는 이날 집계된 슈퍼챗 중 세계 3위, 국내 유튜브 슈퍼챗 순위 1위 기록이라고 전했다. 슈퍼챗은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후원금과 함께 보낸 채팅 메시지를 영상에 노출하는 일종의 ‘참여형 후원’이다.
임대환 디지털콘텐츠부장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은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합리적 보수의 목소리를 내 왔고, 이 때문에 합리적 보수층에서 팬덤이 매우 두터운 평론가”라며 “이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두 사람이 만나 대담을 나눈다는 것 자체에 보수층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것 같고, 그것이 이런 역대급 슈퍼챗으로 표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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