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새 지회장에 임훈<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임 신임 지회장은 2009년 언론계에 입문해 2011년부터 영남일보에서 일하며 경제부, 체육부,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문화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임 지회장은 “언론 환경이 예전만 못하단 얘기가 있고 기자들 사기도 많이 떨어졌는데 나서서 큰 변화를 가져오진 못하더라도 기자 동료들이 힘을 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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