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응모작 접수 시작

11월5일까지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총 6개 부문 시상… 수상자 100만원 상금·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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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가 22일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드는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언론 보도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응모작은 오는 11월5일까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7일부터 접수 마감일 사이의 보도물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과 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신의 보도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다른 이의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물을 추천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올해의 오픈데이터상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상 등 총 6개 부문이며, 각 부문 수상자에겐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심사를 거쳐 11월19일 수상작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시상식은 11월28일 ‘2025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동조직위원장인 함형건 YTN AI 특임국장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저널리즘의 본질과 그 공익적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담긴 혁신적 시도와 가치가 널리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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