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기후위기 팩트체킹' 하반기 공모

10월1일 오후 6시까지… 2~3편 선정,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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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 기후위기 관련 보도와 팩트체크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지닌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의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 사업’이 2025년 하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9월3일부터 10월1일 오후 6시까지 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편당 최대 2000만원(2~3편 선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공모에선 노컷뉴스, 목포MBC, 중앙일보 등 3개사 기획안이 선정된 바 있다.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관련 공지.

언론중재법상 ‘언론’에 해당하는 방송,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 및 인터넷신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획안은 국제팩트체킹연맹(IFCN)이 제시한 불편부당성과 투명성 준칙을 따라야 하며, 차후 심사는 언론·과학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담당한다. 선정된 언론사는 지원서에 제시한 기획방향에 따라 자사 매체에 3편 이상 보도를 하고, 기사화 이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이 운영하는 비영리 독립매체 <단비뉴스>에 재구성한 기사를 게재해야 한다.

더 구체적인 지원조건이나 자격,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은 대학원 관련 공지나 이메일 문의(kys01@semyu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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