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뉴스 콘텐츠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시작했다. 한국일보는 매일 출고되는 실제 기사를 바탕으로 ‘크로스워드 퍼즐(가로세로낱말 퍼즐)’과 ‘초성퀴즈’ 등 2가지 게임을 2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https://games.hankookilbo.com/)
생성형 AI가 한국일보에서 출고되는 기사들을 분석해 문맥과 핵심 키워드, 주요 개념을 추출해 게임으로 만들었다. 현안이나 키워드가 크로스워드 퍼즐 문제로 나오거나 정치면에 등장하는 인물 또는 사건이 초성퀴즈로 출제되는 식이다.
크로스워드 퍼즐은 각 문제 아래 한국일보 기사를 사례로 제시했고, 정답찾기를 하면 해당 기사 페이지로 넘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성퀴즈 게임은 생성형 AI가 한국일보의 최신 기사를 분석해 핵심 단어를 초성으로 제출한다.
한국일보는 “로그인 여부와 상관없이 PC와 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면서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퀴즈를 통해 오늘의 뉴스를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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