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동아 사원식당… 골라먹는 재미

지역맛집 메뉴, 간편식 코너 마련
사측 "셰프 초대 이벤트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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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미디어그룹(동아)이 최근 사원식당을 전면 리뉴얼 및 재오픈하며 메뉴 다양화, 맛 개선 등 변화를 꾀했다.
지난 18일자 동아 사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월 말과 9월 초 각각 충정로사옥과 미디어센터(광화문)의 사원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7주간 개선작업으로 위탁업체 교체, ‘카페테리아’ 분위기 인테리어 공사가 이뤄졌고 ‘담지델리’(DAMG Deli, ‘동아미디어그룹’과 ‘델리’의 합성어)란 새 이름도 붙었다.


특히 메뉴 다양화와 맛 업그레이드에 신경썼다. 메인 코너인 한식에선 뚝배기 요리가 강화됐고, 양식에선 글로벌 요리, 지역맛집 메뉴를 제공하며 퀄리티를 높였다. 5가지 메뉴와 사이드, 음료를 완비한 간편식 코너, 토핑을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셀프라면 코너가 신설돼 배식시간 상관없이 식당 운영 내내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동아는 ‘보쌈정식’과 ‘자메이카닭다리플래터’가 제공된 운영 재개 첫날 “반응은 뜨거웠다”며 “많은 사원이 몰리면서 준비한 식자재를 대부분 소진했다”고 사보에서 전했다.

해당 식당은 동아 임·직원을 비롯해 두 건물 입주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맛집메뉴를 사원식당에서 제공하며 화제가 됐는데 언론계에서 드문 ‘디테일’한 직원복지 제공맥락에서 타사도 참고할만하다. 동아는 “앞으로 계절별 맞춤 메뉴, 전문 셰프 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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