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실련, 함세웅 신부 등 11명 고문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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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언론인이 주축이 돼 올해 4월 출범한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함세웅 신부 등 11명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추대된 고문은 다음과 같다. △고승우(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김언호(한길사 대표) △명진 스님(전 대승불교승가회 회장)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이기명(팩트TV 논설위원장) △이해동 목사(청암 송건호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 △정동익(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 △함세웅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허육(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홍세화(인권연대 장발장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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