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한국일보 대표이사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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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임 대표이사 겸 발행인·편집인에 이성철<사진> 콘텐츠본부장이 12월1일자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장, 산업부장, 디지털부문장, 뉴스부문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이 대표이사는 “발행인·편집인으로서 한국일보의 치우침 없는 중도 정론지 역할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뉴스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경영자로서는 경기 악화에 대비해 경영 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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