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위한 실전 언론법 - 김상우 JTBC 대외협력본부장

[단신/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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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침해, 명예 훼손, 정정·반론 보도, 민·형사 소송, 손해 배상…. 기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보도를 둘러싼 분쟁에 노출된다.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가 처리하는 언론 관련 사건은 매년 3600건 안팎. 하루 평균 기사 10건이 법률 다툼의 대상이 되는 셈이다. 기자들이 직업의식과 윤리만으론 법률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 책은 현직 언론인이자 언론법제를 전공한 저자가 기자들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언론분쟁 상황과 쟁점, 대응 방안을 쉽게 풀어낸 것이다. 저자는 ‘법’보다 ‘저널리즘’에 초점을 맞춰 취재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언론인들이 언론분쟁과 관련해 궁금증이 있을 때 부담 없이 이 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울아카데미 한국기자협회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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