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수습기자 교육 300기 기념 '다시,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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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 교육 300기 기념식 ‘다시, 저널리즘<사진>’이 지난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1981년부터 진행된 언론재단의 수습기자 교육이 올해 300기를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1기 수료생부터 300기 수강생, 언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대영 JTBC 기자가 진행한 ‘팩트체크 수습기자 교육 40년’,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사회, 김중배 전 MBC 사장이 대담자로 참석한 ‘선배언론인과 특별대담’ 등으로 이어졌다.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언론재단은 철저하게 저널리즘 기본 원칙과 취재보도 실무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자부한다. 그 결과 선배들이 모두 권유하는 교육, 언론사의 필수적인 수습 교육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올해 언론재단은 프레스센터 외부에 저널리즘 미디어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언론인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재단의 새로운 시도와 혁신의 노력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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