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센터 입주 기관 등 20곳 '생명 나눔 헌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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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레스센터에 입주한 언론사, 언론기관·단체 등 20곳 임직원들이 뜻을 모은 합동 헌혈 행사가 12일까지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헌혈 참여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서울신문 등 프레스센터 입주 기관 노동조합과 직원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생명 나눔 헌혈 행사’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시작된 행사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헌혈증서는 기관별로 취합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혈액관리본부는 일반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늘어날 경우 행사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김고은 기자 nowar@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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