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1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낸 박기병<사진> 재외동포저널 회장 겸 발행인이 대한언론인회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언론인회는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박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2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박 신임 회장은 1958년 대한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와 국제신보와 부산일보에서 22년간 신문기자로 일했고 1980년 MBC로 옮겨 26년 동안 방송 현역에서 활동했다.
신문, 방송, 통신사 기자를 고루 경험했고 강릉MBC, 춘천MBC, 구로케이블TV, 강원민방 등 4개 방송사 사장,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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