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정규성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단신/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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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전 회장이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낸 소회를 털어놓은 책이다.


4년 임기 내내 마음 편할 날이 손꼽을 정도였다는 저자는 회원들을 만나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섬김의 리더십’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말은 책 제목이 됐다. 청탁금지법, 해직기자 복직 문제, 공영방송 정상화, 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합동토론회 등 회장으로 재직할 때 있었던 주요 현안들의 뒷이야기를 상세하게 담았다. 또 인사추천위원회 신설, 미디어강사 양성과정, 사랑나눔봉사단 발족, 주니어기자 베트남 교류 신설, 해외 기자들과 교류 등 기자협회 활동의 다양한 얘기도 풀어냈다.


최진주·김옥조·유덕영·김은지·권태훈·김창우·김종필·정인홍 등 전·현직 기자가 ‘내가 본 정규성’이란 글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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