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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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회장에 최권일<사진>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이 선출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서 최권일 후보가 59.8%(30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선거인 547명 가운데 501명이 참여해 91.6%였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최 협회장은 지난 1995년 광남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광주일보로 옮긴 후 경제부, 사회부, 지역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정치부 부장을 맡고 있다. 최 협회장은 “첫 직선제로 뽑힌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다”며 “예전보다 열악해진 현장 기자들의 취재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최근 늘어난 젊은 기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려 한다. 참여, 소통, 혁신을 이번 광주전남기협의 신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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