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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씨 내정

주총 거쳐 9월 취임 예정

김달아 기자2018.07.27 13:50:27

정찬현 YTN 사장 내정자. 지난 23일 치러진 사장 후보자 정책설명회 장면.

▲정찬현 YTN 사장 내정자. 지난 23일 치러진 사장 후보자 정책설명회 장면.

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 전 tbs 대표가 내정됐다. 


YTN이사회는 27일 정찬형 후보와 김주환 후보(YTN 부국장)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한 결과 정 후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YTN 주주총회가 열릴 오는 9월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1982년 MBC 라디오PD로 언론계에 입문한 정 내정자는 <손석희의 시선집중>,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MBC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005년 MBC 라디오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이달까지 tbs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23일 치러진 YTN 사장 후보자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에서 정 내정자는 "YTN이 과거의 벽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가 혁신의 자극제가 되겠다"며 "개별적 사건보다 전체적인 맥락, 이웃의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담아 뉴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찬형 사장 내정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이날 이사회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YTN지부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정 내정자의 시대정신과 개혁성을 높이 산 것으로 판단한다"며 "1년 넘는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지난 10년 동안 멈춰있는 YTN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혁신이라는데 뜻을 같이한다"고 했다.

 

YTN지부는 정 내정자가 풀어야 할 과제로 △저널리즘 복원 △보도국 정상화 △적폐 청산 △경영 정상화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YTN지부는 "정 내정자는 YTN이 백척간두에 선 절체절명의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며 "부디 성공적인 개혁으로 YTN을 살려내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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