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 "M&A로 신성장 동력 갖출 것"

[2017년 언론사 대표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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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시아경제의 정유년 화두는 온 힘을 다하면 반드시 성취한다는 ‘역진필기(力進必起)’"라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가져야 아름다운 도전에 나설 수 있고 그 도전에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만 성공의 열매를 담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아시아경제 임직원 여러분!


말 그대로 격동의 시기였던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 중앙 언론사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의 기염을 토했던 아시아경제는 지난 해 신규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상장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체적인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과감한 인수합병(M&A)을 통해 아시아경제만의 신성장 동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해 타계한 미국의 전설적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사람들이 도전을 두려워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나 스스로를 믿는다.”며 도전 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진 바 있습니다.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큰 위기에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도전 이야말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시아경제의 정유년 화두는 ‘역진필기(力進必起)’입니다. 온 힘을 다하면 반드시 성취한다는 의미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가져야만 아름다운 도전에 나설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도전에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만 성공의 열매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역진필기’의 자세로 정유년 한 해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어느 새 2017년이 마무리될 즈음 우리는 새롭게 도약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아시아경제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일
회장  최 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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