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노조는 김 기자가 재적 조합원 564명의 60.5%인 341명이 참여해 69.5%의 찬성률로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신선균(콘텐츠사업부), 우영식(경기북부취재본부) 조합원이 당선됐다.
오는 27일 취임하는 김성진 노조위원장은 1998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국제뉴스부, 사회부, 민족뉴스부(현재 북한부) 등을 거쳤다.
김 위원장은 “편집권 독립 수호와 사원 복지 확충, 노사상생에 기반한 회사 발전의 길을 추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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