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28일자 1면 사진으로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박 전 수석은 2011년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의 통합과정에서 교육부에 부당한 압력을 넣고, 재단에 주어진 정부 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는 이날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지약물 투여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다 눈물을 손으로 닦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선일보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접견실에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뎀프시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 지휘‧통제와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AMD) 등 한‧미 동맹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7일 오전 국방부에서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을 전했다.
한겨레는 제주4‧3사건에 연루돼 총살된 남로당 핵심 간부 이신호의 유일한 사진을 담았다.
한국일보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01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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