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들은 2일 1면 사진 기사로 아시안게임 경기 장면과 국군의 날 66주년 기념식, 홍콩 시위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날 '남북 여자축구 '우리는 하나''란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지난 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북한과 남한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7일)을 맞아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로 붐비는 남대문 시장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규모 확 줄인 국군의 날 기념식, 군의 사기는…'란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도했다.

서울신문도 '박 대통령 "평화통일 기반 구축은 군 사명"'이란 1면 사진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군국의 날 기념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조선일보

세계일보는 지난 1일 중국 국경절 기념 국기 게양식이 진행된 홍콩 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에서 시민·학생들이 손을 맞잡고 2017년 홍콩 행정장관 보통선거안 반대, 렁춘잉 행정장관의 퇴진 등 반중구호를 외치는 장면을 보도했다.

조선일보도 이날 '휴대전화 불빛 시위'란 1면 사진을 통해 중국의 홍콩 행정장관 선거 개편안에 반발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홍콩 시민들의 시위 장면을 담았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다문화 병사 1000명 돌파한 것을 계기로 서부전선 '무적 칼 부대' 박철인 일병의 1일 밤 경계근무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박 일병은 어머니가 일본인인 다문화 병사다. 다문화 병사의 경우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군대에 안 가도 된다.

▲한겨레

한겨레는 '중단없는 '세월호법 서명''란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을 받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손연재 선수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인 예선 및 단체전에서 리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1면 사진 기사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