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우리 대표팀의 승전보가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29일 주요 신문 1면 사진에는 전날 대만 대표팀에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룬 우리 야구 대표팀의 승리 장면이 장식됐다.

국민일보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대만을 6대 3으로 꺾고 환호하는 장면이 게재됐다.

서울신문과 세계일보도 각각 '13명 병역 혜택 겹경사', '한국야구, 대만 꺾고 金'라는 1면 사진으로 통해 우리 대표팀의 2회 연속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세계일보

▲조선일보

조선일보과 중앙일보도 '환호하는 한국 야구', '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2연패'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야구대표팀의 환호화는 장면을 게재했다.

지난 27일 예고 없이 분화를 시작한 일본 온타케산 화산재 분출 소식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한겨레

▲한국일보

한겨레는 최소 70여명의 사상자를 낳은 일본 '온타케화산 분화'소식을 1면 사진을 통해 전했다.

한국일보도 이틀째 화산 분화가 계속된 일본 중부 온타케산 산장에서 일본 소방대원과 자위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는 사진을 실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이날 1면 '중국자본 제주접수 가속도'란 사진을 통해 최근 중국 자본이 제주도 일대 토지를 매입하면서 무분별한 개발을 우려했다.

▲동아일보

이 밖에 동아일보는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 열린 공주마라톤 대회를 1면 사진으로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