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락선 한국인터넷뉴스편집자협회장

한국인터넷뉴스편집자협회(회장 최락선·이하 인편협)가 15일 대표자 모임을 갖고 공식 발족했다.
언론사 뉴스 편집자들로 구성된 인편협은 편집자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고양을 목적으로 꾸려졌다.

조인스닷컴 디지털뉴스룸 소속인 최락선 회장(32)은 “실질적으로 일선에서 뛰고 있는 편집기자 중심으로 협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온라인뉴스 편집 분야를 개척해보자는 의미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뉴스편집자 사이에 낚시형 기사 논란에 대한 자성과 비판이 제기되면서 인편협 출범의 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최 회장은 “협회 발족을 우선 알리고 적극적으로 뉴스편집자들을 회원에 유치하려 한다”며 “1월 께 1백명 이상 회원 가입이 이뤄지는 시점에 맞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