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사장 김기서)는 지난달 31, 1일 양일간 경기도 미사리 산업은행연수원에서 ‘초급관리자 직급연수’를 처음 실시했다.
연합은 간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차장대우에서부터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처음으로 초급관리자 직급연수를 도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차장대우 승진 대상자인 15·16기를 중심으로 현재 차장대우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회사 현황 및 사규설명을 비롯해 회사 주요 현황, 외부강사 초빙 리더십 강좌, 미디어동향 설명, 분임토의, 회사 뉴스상품 및 광고상품 설명, 콘텐츠 제작 및 배포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6개 조로 나눠, 브레인스토밍형식으로 진행된 ‘분임토의’는 ‘회사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연합은 향후 ‘초급관리자 직급연수’를 정례화하는 한편, 이번 교육대상자의 호응도가 높다고 보고 교육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기자는 “그동안 간부로 승진하더라도 인사발령만 내는 것으로 그쳤다”면서 “그러나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 주인이라는 인식과 함께 데스크로서 스킬과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는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신을호 인사부장은 “일반 기업들은 초급·중급·고급 간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언론에선 거의 전무한 상태”라며 “하지만 직군과 상관없이 간부로서 회사 경영과 현황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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