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현지르포 2006…' 통일언론상 대상 선정

안종필자유언론상엔 시사저널 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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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언론상 대상에 KBS ‘현지르포 2006 북한, 중국 자본에 종속되는가’, 안종필 자유언론상에 시사저널 기자 일동이 선정됐다. KBS ‘현지르포 2006 북한, 중국 자본에 종속되는가‘(연출 공영철 KBS 스페셜팀 PD)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PD연합회가 수상하는 제12회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마산MBC ‘작곡가 윤이상 1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윤이상 하늘에 새긴 선율’’(제작 김현 보도국 기자)이 선정됐다.

심사진은 KBS의 ‘현지르포…’가 “북한 주민들의 실제 현장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시장 경제화와 중국 종속의 실상을 알려줌으로써 남북경협의 중요성과 상호교류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정동익)가 선정하는 제 18회 안종필 자유언론상은 삼성관련 기사 삭제 사태를 맞고 있는 시사저널 기자 일동에게 돌아갔다.

동아투위는 “시사저널 기자들은 언론은 자본권력에 맞서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모델을 투쟁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제32주년 10·24 자유언론실천 기념식이 열리는 24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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