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방발기금 재정 우려… 아리랑TV·국악방송 예산 감액 확정될까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송통신발전기금에 편성된 아리랑국제방송국악방송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될지 주목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 방발기금에서 아리랑TV 및 국악방송 지원 사업 예산 157억5400만원을 감액하기로 의결했는데 확정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 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방발기금 자체의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도 지속 제기되고 있는데, 징수 구조 개선 등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예결위는 18일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열어 방발기금의 아리랑TV 및 국악방
[인사·부음] [부음] 홍해인 연합뉴스 사진부 차장 장인상
▲ 서창성(향년 83세)씨 별세, 이정선씨 남편상, 서형원서매화(서울서북병원)서미화(서울시립 꿈나무마을)서송화(에이엔디신용정보)서귀화(고양시 동산초 교사)서태혁(전북 고창군청 공무원)씨 부친상, 홍해인(연합뉴스 사진부 차장)씨 장인상 = 24일 오전 10시26분, 고창우리장례식장 101호실(24일 오후 4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선영. ☎ 063-563-2346
[인사·부음] [부음] 김영철 CBS 이사 장모상
▲ 이점특(권사향년 91세)씨 별세, 김형수(대전명성교회 담임목사)김명수(난곡신일교회 담임목사)김경숙김경자김진숙씨 모친상, 박재원김영철(CBS 이사월드비전교회 담임목사)최희송씨 장모상, 이해옥박진씨 시모상, 박정현박소망최성수최현수김예지김예은김주은씨 조모상 =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27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서울추모장. ☎ 02-836-6900
[인사·부음] [부음] 정혜연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모친상
▲ 주희자(향년 69세)씨 별세, 정태원(길내과정형외과 원장)씨 부인상, 정혜연(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정준걸(하나은행 남산동지점 과장)씨 모친상, 서동민(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장모상, 김선미(케이플러스 수학학원 원장)씨 시모상 = 25일 오전 3시57분,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장지 부산 영락공원. ☎ 051-990-6444
[인사·부음] [부음] 유재형 뉴시스 울산취재본부 국장 부친상
▲ 유병환(향년 83세)씨 별세, 유재형(뉴시스 울산취재본부 국장)씨 부친상 = 26일, 울산 동강병원장례식장 특5호, 발인 28일 오전 7시. ☎ 052-241-1440
[인사·부음] [부음] 이대희 연합뉴스 경제부 기자 장인상
▲ 민문기 씨 별세, 민정화민정현민현수민윤경 씨 부친상, 홍승진이대희(연합뉴스 경제부 기자) 씨 장인상, 이한나 씨 시부상 = 26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 02-6986-4440 ※ 가족장으로 치러져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사·부음] [인사] YTN
▲ 보도본부장 홍성혁 ▲ 사업본부장 오승엽 ▲ 부동산운영국장 권성희 ▲ 라디오센터장 김호준 ▲ 보도제작국 제작2부장 정유진 ▲ 보도제작국 시사제작팀장 김영수 ▲ 마케팅국 미디어사업팀장 이태훈 ▲ 부동산운영국 타워안전TF팀장 김기봉
[미디어] 주니어 기자들의 오아시스 'OO년도 입사자 단톡방'
주니어 기자들의 휴대전화에는 하루에 수백 개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단체 채팅방이 있다. 같은 해에 언론사에 입사한 기자 동기들이 모여있는 방이다. 많게는 400여명이 모인 이곳에서 기자들은 취재원을 찾거나, 기사 아이템에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공유한다. 늘 발제와 마감에 쫓기는 기자들이 상부상조하는 하나의 문화인 셈이다.특히 정보가 부족한 저연차 기자들에게 채팅방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현재 수습 기간 중이라는 한 기자는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가 벌어져 상황을 파악해야 했는데, 당직 중인 경찰이 누군지 알지 못했다. 이때
[미디어] KBS, 방송법 개정 3개월째 빈손… "달라진게 없다"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목표로 개정된 방송법이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KBS의 변화는 요원하다. 방송법에 명시된 주요 내용들이 시행되지 못한 채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8월26일 공포된 방송법 부칙에 따라 KBS 이사회는 3개월 이내인 11월26일까지 새로 구성돼야 한다. 그러나 관련 절차는 답보 상태다. 공영방송 이사 추천 단체를 선정해야 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0인 체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 방송법은 기존 11명인 이사 수를 15명으로 확대하고, 추천 주체 또한 △국회(6명) △시청자위원회(2명)
[미디어] 행동하는 기자협회, 완성의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언론은 절박한 변곡점 위에 있습니다. 언론을 겨냥한 각종 소송, 포털의 정책 변화, AI(인공지능) 시대의 구조적 변화, 취재현장의 위험 노출과 혐오 확산까지. 기자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냉혹합니다.이런 시대일수록 한국기자협회는 선언보다 실행, 실무에 기반한 추진력과 회원들의 연대가 절실합니다.저는 2014년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당시, 한국기자협회의 연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때 기자협회는 지회장이던 저와 후배들을 보호했고, 저는 그 연대에 고마움을 느끼며 언젠가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