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삼성, 경향·한겨레 광고 게재
삼성 광고가 자취를 감추었던 한겨레와 경향신문 26일자에 삼성 로고가 선명히 박힌 광고가 실렸다. 두 신문에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손을 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대통령 취임 축하 광고가 1면 하단에 나란히 실렸다. 한겨레의 지면에 삼성 광고가 게재된 것은 지난해 10월29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한 이후 거의 4개월여 만이다. 이 기간 경향에는 삼성 서울병원(1월12일자), 삼성중공업 태안기름유출 대국민 사과 광고(1월22일자) 등 2건이 게재됐다. 두 신문에 대한 삼성의 광고 집행은 일회성
[신문] 중앙, 외신·제공사진 1면 전면배치 '변화'시도
최근 중앙일보의 1면 사진이 변신하고 있다. 중앙은 ‘지면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면서 국내 사진뿐만 아니라 외신사진도 내용과 질이 좋을 경우 과감히 1면 주요 위치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또한 비주얼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부문에디터 이외에 지난 11일 편집국 그래픽에디터를 새롭게 선임했다.이 때문에 최근 중앙 1면엔 외신사진이 자주 등장하는 등 비주얼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중앙은 이달 26일까지 ‘뉴욕 18년 만에 수퍼보올 우승’(5일자) ‘시애틀 유세장’(10일자) &
[신문] 언론, JMS관련 보도 ‘기피’
일부 언론이 JMS 정명석 총재의 국내 송환 및 구속보도를 기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9년 만에 국내 송환된 정씨에 대한 기사는 물론, 사진조차 출고하지 않아 내부 기자들뿐만 아니라 타 언론사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이같은 기피현상은 지난달 11~12일 정씨가 9년 만에 소환된다고 보도하면서 JMS신도들이 동아일보 조선일보 연합뉴스 등 3개사를 집단적으로 항의 방문한 것과 연관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종교계의 집단적인 행동이 압력으로 작용,
[신문] 조중동 ‘이명박 정부’ 입장차 뚜렷
10년 만에 보수 정권인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수신문인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신문은 이명박 정부 출범에 일조한 데다 신문법 등이 개정될 경우 방송 진출이라는 숙원을 이룰 수 있어 새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들 신문은 정권 인수 과정에서 미묘한 분화 조짐을 보였다. 그런 차이는 현재 논조에서 잘 드러난다. 물론 큰 틀에서 새 정부의 이념과 정책에 대한 지지는 기본 원칙이다. 언론계는 이들의 논조를 이렇게 압축한다. ‘할 말은 한다(조선일보)’
[부음] 김병관 동아 전 명예회장 별세 (종합)
김병관 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명예회장은 동아일보 창업자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손자로 196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광고부장, 판매부장,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지낸 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회장을 지냈다.1987년 고인이 발행인에 취임하던 첫 해에 동아일보는 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동아일보 측은 “고인은 군사정권의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성역 없이 보도하도록 기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종합] 이명박 정부 언론정책 어떻게…
여론독과점·공정성 훼손 심화 우려22일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이 스타트를 끊었다. 새 정부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추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방송통신위원회 신설을 추진해왔다.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무소속 독립기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언론·시민단체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통령 직속으로 방통위가 설치되면서 향후 새 정부의 주요 언론정책인 신문방송 겸영 허용, MBC 등 공영방송의 민영화, 국가기간방송법 제정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방송] ‘정연주 KBS 체제’ 일단 유지될 듯
노조 설문 “즉각 퇴진” 적어…4일 담화 주목 ‘술자리 비리 폭로’ 사건 이후 KBS 정연주 사장의 거취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KBS는 당분간 ‘정연주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정 사장은 23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이전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노조 역시 20일 특보에서 사장 퇴진운동은 소모적인 방법이라며 벌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부담이 큰 정 사장 퇴진운동을 더
[방송] 동아-정연주 사장 왜 싸우나
KBS는 지난해 동아일보가 “KBS 이사회가 일부 이사들의 연기 요구를 무시하고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하자 왜곡보도라며 2억원의 소송을 걸었다. 그러나 동아일보와 KBS, 정연주 사장의 대립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부터 시작된다. 이 운동의 출발은 동아일보의 보도로 시작됐다해도 지나치지 않다. 동아는 ‘시청료거부범기독교운동본부’가 출범하자 일간신문 중 유일하게 ‘TV시청료 거부 확산’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방송] 동아·조선 ‘KBS·정 사장’ 집중포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KBS와 정연주 사장 관련 기사와 사설·칼럼 건수에서 다른 일간신문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내용도 가장 많았다.동아, 평균치의 2배 이상본보는 올해 1월1일부터 2월25일까지 경향신문, 동아일보, 문화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등 5개 일간신문의 KBS와 정연주 사장 관련 기사를 긍정·중립·부정으로 나눠 분석했다. 단 기사는 회사와 보도 문제, 정 사장에 대한 내용으로 국한했다. 그 결과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총 기사 건수, 부정적 기사 건수에
[부음] 손주성(부산MBC)씨 모친상
<부고> 손주성(부산MBC 편성제작국 PD)씨 모친상 △손주한(부산은행 수영지점장), 주성(부산MBC 편성제작국 PD), 주범(회사원), 시영(LIG손해보험)씨 모친상, 김욱규(부산대 치의대 학장)씨 빙모상 = 26일, 부산 동구 좌천동 봉생병원 영안실 1호, 발인 28일 오전 10시, 011-871-1801
[인사] 2/27 인사, 강원일보 외
강원일보 △전무이사 이인영 △상무이사(유임) 김성기 △이사 이동진 △상임감사(신임) 고제국 △감사(유임) 손종진 △ " (신임) 박환주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야구 전문기자 이석희 △축구 전문기자(겸임) 정영재 △영화 전문기자 임준택 △기획취재팀장 박준철 △스포츠1팀장 김현승 △스포츠2팀장 김성원 ◇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 △무비위크 편집장 송지환 △무비위크 사업팀장(겸임) 전권수 YTN 라디오 △뉴스1팀장 류석현 △〃2팀장 최수호 △〃3팀장 김익진 △〃4팀장 추은호 △〃5팀장 조승희
[종합] MBC 임정환 기자, 방송기자연합회 준비위원장으로
한국방송기자연합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에 MBC 임정환 수도권팀장이 선임됐다. 방송기자연합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정환 팀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임 위원장은 출범식을 거쳐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로 예정됐던 연합회 출범식은 25일로 연기됐다.
[종합] 언론인 출신 5명 청와대로
언론인 출신 5명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발표한 대통령실 비서관 명단에는 언론인 출신으로 박흥신 언론1비서관(경향신문), 김상협 미래비전 비서관(SBS), 김은혜 외신비서관(MBC), 신혜경 국토해양비서관(중앙일보) 등 네 명이 들어갔다. 동아일보 출신인 이동관 대변인을 포함, 모두 다섯명이다. 5년전 참여정부가 출범할 때는 이병완 정책기획수석(한국일보) 이해성 홍보수석(MBC) 송경희 대변인(KBS) 권영만 국내언론2비서관(MBC) 이지현 외신대변인(SBS) 등 방송사 출신이 많았다. 한편 언론계
[종합] KBS노조, 이춘호 이사 사퇴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는 26일 성명을 내고 여성부 장관으로 내정됐다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KBS 이춘호 이사에게 이사직 사퇴 결단을 촉구했다. KBS노조는 성명에서 “공영방송 KBS의 최고의결기관인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야말로 어쩌면 장관보다 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이사회가 공영방송 KBS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이 이사가 용기를 발휘할 때”라고 밝혔다. 이춘호 이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청계천 복원 시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쳐 2006년
[언론단체] “언론독립성 훼손 말라”
/ 새 정부에 바란다 - 언론단체장 인터뷰 /이명박 정부가 지난 25일 출범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 시절부터 논란이 돼 왔던 이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언론계에서는 이명박 정부에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인총연합회, 한국언론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 관훈클럽 등 주요 언론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기업경영 마인드 언론에 적용해선 안돼/ 김경호 한국기자협회장 / ... 이명박 대통령이 열린 마인드를 지향하는 것은 높게 평가한다. 다만 기업경영의 마인드를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적용해선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