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신문 전국 배달망 구축 머지않았다
신문유통원이 공동배달센터 1호점을 개설한 지 2년5개월 만에 5백호점을 열었다.신문유통원은 9월30일 공동배달센터 5백호점인 영천민영센터 개소식을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석 신문유통원장, 조성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최홍운 카톨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5백호점 개소는 2006년 4월 1호점인 서울 광화문센터가 문을 연 이후 2년5개월 만으로, 대도시는 물론 지방까지 배달망 구축이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개소로 풀이된다. 유통원은 올해 소형센터 60곳을 포함해 민영센터
[신문] 동아 산업부, 방통융합 ‘열공’
수요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뉴스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독자들은 어느 때보다 심층 정보를 원한다. 하지만 상당수 콘텐츠는 ‘그 나물에 그 밥’. 한층 높아진 독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공부하는 기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 산업부 소속 전자, IT, 통신업체 출입기자로 이뤄진 전자방송통신위팀은 매주 한번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토론한다. 급변하는 통신방송 산업과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19일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달 30일 두 번째 초청 강연을 가졌다. 전
[언론단체] ‘언론개혁’ 화두 언론연대 창립 10년
‘언론개혁’을 화두로 1998년 8월27일 창립했던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창간 10년을 맞았다. 언론연대는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던 언론운동을 하나의 구심체로 묶어내는 연대기구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현업 언론단체를 비롯해 노동사회단체, 학계, 시민언론운동단체 등 3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언론연대는 창립기념 이벤트로 ‘오보 전시회’를 개최하고 ‘방송개혁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 등에 돌입하면
[신간안내] 시베리아·몽골 횡단 기행
세계일보 차준영 논설실장이 여행기 ‘시베리아·몽골 횡단 기행’을 펴냈다.이 책은 2001년 2월부터 1년간 세계일보 지면에 절찬리 연재됐던 취재기행 ‘철의 실크로드 1만 3천km를 가다’를 기본 골격으로 지면에 싣지 못했던 방대한 분량의 취재와 현장 사진 2백50컷을 정리해 엮은 것이다.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몽골 횡단철도를 주요 루트로 삼았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인과 몽골인, 한인들의 혼이 서린 발자취를 진솔하게 담아냈다.‘낙동강’의 작가 조명희가 살았던 집
[영남] 매일 전충진 기자 독도 상주
국내 언론 사상 최초로 독도 상주기자가 탄생했다. 매일신문은 지난 18일 특별취재팀을 구성하고 전충진 기자(47)를 상주기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매일신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여기는 독도…우리 땅에 서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1면 머릿기사로 게재했다. 전 기자는 “입으로만 우리 땅 독도가 아니라 내 가슴 속, 우리 마음 속의 섬 독도를 만들기 위해 독도 행을 결정했다”며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일상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직접 입도했다&rd
[신문] 홍준석 서울경제 신임 지회장
서울경제신문 신임 지회장·노조위원장에 홍준석 기자가 선출됐다.홍 지회장은 1995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산업부, 기획취재부, 증권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홍 지회장은 “기자들과 조합원들의 권익과 서울경제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고] YTN 우장균 기자의 글에 대한 반론
우장균 기자에 의해 ‘800명 YTN 직원과 그 가족들의 삶의 터를 유린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지목된 박선규 비서관입니다. 우선 우 기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진실인양 게재한 기자협회보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논란을 부를 수 있는 첨예한 현안에 대해 양쪽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은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던가요? 그러나 저는 우 기자의 주장과 관련해 기자협회로부터 어떤 질문도 받지 못했습니다. ‘언론인의 자질 향상’이라는 기자협회의 존립 목적은 무엇을 위함인지 묻고
[새 인물] 제1회 노근리 평화상 후보작 모집
‘노근리 평화상’이 제정돼 후보를 모집한다.노근리 평화상 추진위원회는 23일 제1회 노근리 평화상 언론상, 사회봉사상 후보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언론상의 경우 노근리 사건 이나 사회 인권문제를 다룬 보도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이 상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25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일어난 수백명의 양민 학살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 사건을 만천하에 알린 언론인들과 인권시민단체들의 활동
[기자칼럼] 구본홍 용퇴만이 해법이다
YTN 노조의 구본홍 사장 사퇴 요구가 지난 7월18일 이후 80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10일 파업 찬반 투표를 76.4%라는 높은 지지율로 가결시켰다. 젊은 사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사태의 열쇠를 쥔 정부는 아직 미동조차 않고 있다. 정부는 YTN 사태의 개입을 부인하고 있지만 구 사장에 대한 찬반을 떠나 그 말을 믿는 YTN 사원은 거의 없다. 정부가 ‘구 카드’를 고집하는 것은 그에 대한 신뢰 때문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청와대
[언론 다시보기] 방송학자의 ‘자성(自省)’과 ‘중립’
새 정부가 들어서거나 신규 매체가 등장하면 방송정책을 전공하는 방송학자들은 새 정부의 방송구조개혁위원회에 참여하여 논리를 정당화한다. 많은 방송학자들이 노태우 정부에서 SBS를 출범시킨 방송제도연구위원회부터 노무현 정부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까지 참여하였다. 또한 2000년 이후 위성방송, 위성 및 지상파DMB와 IPTV에 이르기까지 방송학자들은 사업자면허부터 사업자논리의 정당화에 수많은 세미나와 프로젝트를 통해 ‘특수’를 누려왔다. 방송학자 개인으로서는 국가 정책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커다란 영예일 수도 있고
[방송] “회원 징계 저지 최우선”
KBS 새 기자협회장에 민필규 기자가 당선됐다.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실시된 KBS 기자협회 회장 선거 결과 기호 1번 민필규 기자는 2백70표를 얻어 1백89표를 얻은 기호 2번 최문호 기자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는 3표, 투표율은 89%였다. 민필규 신임 회장은 최근 KBS 현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 회원 징계, 프로그램 존폐 논란, 조직 개편 과정에서 귀추가 주목된다.민 회장은 △부당한 인사 저지 △비판적 프로그램 폐지 반대 △보도와 제작의 자율성 확보 △과거 조직으로의 회귀 반대 등을 주요 공약
[방송] MBC PD들 사장 해명 촉구
MBC가 시사교양국(이하 시교국) 국장을 다시 교체했으나 노조와 해당 PD들은 사장의 해명과 일부 경영진의 퇴진을 계속 요구하고 있어 사태는 쉽게 진정되지 않을 전망이다.MBC가 지난달 26일 최우철 시교국장 후임으로 곽동국 시교국 전 부장을 임명하자 시교국 PD 20여명은 29일 긴급 총회를 열고 엄기영 사장의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시교국 PD들은 1일 성명에서 “사장은 ‘PD수첩’ 사태 이후 편법을 동원한 굴욕적인 사과 방송, PD수첩 CP와 MC 교체, 뒤이은 원칙 없는 국장 경질에
[방송] KBS ‘부관참시 인사’ 후폭풍
KBS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보복인사’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KBS 부산방송총국으로 전보 발령돼 ‘보복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던 김용진 전 탐사보도팀장이 다시 울산방송총국으로 파견돼 반발을 사고 있다. 감사팀의 사원행동 측 직원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징계 수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전보에 파견까지 “인사 보복”KBS 부산방송총국은 26일 김용진 전 탐사보도팀장을 울산방송총국으로 파견 인사를 냈다. 이에 KBS노조 부산시지부는 ‘부관참시(剖棺斬
[신문] 중간평가제, 실효성 강화 필요
중앙일보 김교준 편집국장이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열린 중간평가제를 통과한 가운데 일부 신문사들이 사장이나 편집국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간평가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신문사의 경우 단체협약 사항으로 중간평가제가 명문화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편집국장 개인적으로 중간평가를 약속했다가 철회하는 경우도 일어났다.중간평가제는 말 그대로 사장이나 편집국장이 취임하면서 내세운 공약이나 실천과정 등을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다.현재 사장에 대한 중간평가는 사내외 공
[언론단체] “개인 아닌 기자협회 7천 회원 뜻 모아 만든 단체”
기협 집행부는 아자 창립배경에 대해 “이상기 회장 개인의 노력이 아닌 기자협회 집행부와 7천여 회원들의 총의로 탄생된 것”이라며 “또한 이 회장 취임 전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사안”이라고 주장했다.기협 집행부에 따르면, 기협은 2000년 국제언론기구 설립 논의 후 2001년 국제기자연맹(IFJ) 24차 총회에서 대만기자협회장 등 아시아기자협회 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창설을 논의했다.이후 2003년 동아시아포럼이 모태가 돼 아시아기자협회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기협 집행부는 “정부